2022.05.24 국내 일주 문경
문경 국내여행 기록. 오토바이로 하는 국내 일주 마지막 여행지인 문경으로 향하는 날이다. 원래는 강원도까지 가려고 했지만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서 급하게 결정한 마지막 여행지다.
문경 여행 기록🔗
오토바이로 하는 국내 일주 마지막 여행지인 문경으로 향하는 날이다.
원래는 강원도까지 가려고 했지만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서 급하게 결정한 마지막 여행지다.
후포에서 일어나 문경을 향해 달렸다.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전에 송천강 근처에 식당에 왔다.
외진 곳에 있었지만 장사가 아주 잘 되었다.
반찬도 맛있고 수제비도 아주 맛있었다.?


날이 너무 좋아서 몸이 노곤노곤해졌다.
그래서 주변에 관광도 할 겸 안동댐에 왔다.
안동댐은 옆에 공원이 있는데 공원이 아주 잘 되어있었고 사람들도 잘 이용할 만큼 시설이 좋았다.

예전에 실제로 사용한 수차 이다.
엄청나게 크고 세월의 흔적이 보여서 사진을 찍은 건 아니고 그냥 있길래 찍었다.


문경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두고 문경새재로 향했다.
문경새재에는 장원급제 길이라고 있었는데 옛날에 과거를 잘 보고 관직을 받으면 이 길을 걸으며 금의환향을 받았다고 한다.

문경새재에는 사극과 같이 옛날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영화의 세트장이 있다.
내가 간 날을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 이것저것 콘셉트를 잡아봤다.





여러 가지 콘셉트를 충분히 즐긴 뒤 여유롭게 장원급제 길을 거꾸로 걸어왔다.
잠깐이나마 장원 급제한 척을 하느라 좀 힘들었다.
이제 다시 현실의 나로 돌아가는 길 같았다.

문경새재의 길은 크록스로 신고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길이 잘 되어있다.
예전에 급제한 사람들이 다니던 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길이 참 기가 막히다.
옆에 있는 나무와 조그마한 개울을 따라 흐르는 물도 참 아름답다.

저녁으로는 치즈 돈가스를 먹었다.
내가 나는 그냥 늘어나는 돈가스가 나올 줄 알았지만 꽤나 본격적인 요리가 나와서 조금 당황했다.
왜냐하면 나는 모차렐라 치즈 말고 다른 치즈는 못 먹기 때문이다.
음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위에 있는 치즈는 다 걷어내고 먹었다.
맛있는 맛이었다.

여행의 마지막 날 밤에 커피와 와플을 먹었다.
생각이 많아지는 저녁이다.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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