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5~16 태안 여행
태안 국내여행 기록. 매년 돌아오는 동네 형들과 떠나는 정기 여름 여행을 준비했다. 매년 돌아오는 여행답게 이번에도 내가 각종 굿즈와 아이템을 준비했다.
태안 여행 기록🔗
매년 돌아오는 동네 형들과 떠나는 정기 여름 여행을 준비했다.
매년 돌아오는 여행답게 이번에도 내가 각종 굿즈와 아이템을 준비했다.
올해 아이템은 문신 스티커와 반바지, 선글라스이다.

맨 오른쪽에 팔이 아픈 형은 최근에 주짓수 대회를 나가서 어깨가 뽑혔다.
근데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저 형 밖에 없어서 조금 불안하지만 믿고 가야겠지……

매년 준오메디칼에서 차량을 지원해 주는데 참 고맙다.
항상 고맙습니다 사장님(아는 형 아버지)
요즘 날이 진짜 이상한 것 같다.
짱짱하던 하늘에 비가 미친 듯이 쏟아지지를 않나 저녁 늦게까지 엄청 덥지를 않나……
세상이 망해가는 것 같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점심도 챙겨 먹고 갔다.
사실 태안까지 꽤 멀어서 먹고 갈까 했지만 차가 더 많이 막힐 것 같아서 일단 출발하고 휴게소에서 급작스럽게 점심을 때웠다.


숙소에 도착하고 장을 보고 온 뒤에 잠시 숙소에서 쉬었다.
사실 쉬고 싶어서 쉰 건 아니고 비가 오다 안 오다를 반복해서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숙소에 있었다.
숙소에 있는 김에 마침 문신 스티커도 잔뜩 붙여놨겠다 사진이나 열심히 찍고 있었다.

누워 있을 때 사진도 찍히고….

숙소에서 나와서 다 같이 바닷가로 산책을 나갔다.
근데 해변에 쓰레기가 너무 많이 있어서 악취가 났다.
좀 놀러 왔으면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치울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어릴 때 마냥 조개도 줍고 게도 줍고 다녔다.
근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나중에 친구들끼리 바닷가에 온다면 스마트폰은 집어넣고 조개를 잡으러 다니는 것도 한 번쯤 추천한다.


그리고 숙소에 있던 수영장에서 수영을 실컷 했다.
이번에 사 온 굿즈를 잘 나오게 사진도 찍고…….
운동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저녁 시간이 되어서 슬슬 바비큐 준비를 시작했다.
숯에 불을 붙여서 미리 준비해 두고 방에서 각종 채소들과 먹을 것을 다듬어서 밖으로 열심히 날랐다.


그 와중에 수영하고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신이 났는지 열심히 사진을 또 찍었다.
슬슬 날이 저물어가서 날씨도 선선해지고 좋았다.

고기가 익어갈 때쯤 비빔면이 나왔다.
역시 비빔면이랑 고기는 진짜 맛있는 것 같다.


새우랑 고기도 굽고 열심히 밥을 먹었다.
어느새 거의 다 먹었고 슬슬 정리를 하고 2차를 하기 위해서 남은 고기와 과자 건어물 같은 걸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이미 술을 와인, 양주, 맥주, 소주 여러 가지를 마셔서 솔직히 좀 힘들었다.

근데 아직 훨씬 더 많이 남아있었다.
오늘 잠을 제대로 못 잘 각이다….

방에 들어왔을 때는 10시가 조금 안되었지만 실컷 놀고 자려고 시계를 보니깐 새벽 5시가 넘었었다.
그리고 창 밖을 보니 슬슬 해가 뜨고 있었다.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운전하는 형은 먼저 잠에 들어서 집에 갈 때 위험한 일은 없겠지…?
라고 생각하고 잠에 들었다.
체크아웃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를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매년 가는 여행이지만 술 좀 적당히 먹었으면 좋겠다.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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