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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8.23 그리스 여행 비하인드

여행의 준비와 뒷이야기. 2022.08.20 세계 여행 그리스 아테네 1 그리스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이다. 집에서 8월 18일에 출발했는데 하루 자고 일어나니 20일 아침이었다. ... blog.naver.com 호스텔에 처음 체크인했을 때 좀 당황스러웠다.

여행 준비와 비하인드🔗

2022.08.20 세계 여행 그리스 아테네 1 그리스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이다. 집에서 8월 18일에 출발했는데 하루 자고 일어나니 20일 아침이었다. … blog.naver.com

호스텔에 처음 체크인했을 때 좀 당황스러웠다.

엘리베이터가 한국에서 못 봤던 유형이었다.

나만 이런 거 처음 보나?

문도 제대로 못 열고 있으니깐 직원이 와서 친절하게 열어줬다.

그리고 버튼까지 눌러주는 척을 했다.

나 바보 아닌데…

그리스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흔하게 유적 같은 걸 볼 수 있는데 처음 본 입장에서는 진짜 엄청나다.

그리스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흔하게 유적 같은 걸 볼 수 있는데 처음 본 입장에서는 진짜 엄청나다.

근데 날씨도 진짜 엄청나게 더웠다.

거짓말이 아니라 1시나 2시에 돌아다니면 온몸이 녹아내릴 듯한 기분이었다.

이 사진을 찍으러 올라왔을 때 여기서 조심하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이 사진을 찍으러 올라왔을 때 여기서 조심하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바닥이 미끄러우니깐 조심하라는 얘기, 소매치기가 많으니깐 조심하라는 얘기 이런 얘기를 듣고 올라와서 삼각대를 세우고 셀카를 찍으려고 생각하니깐 좀 아찔해서 일부러 구석에 가서 혼자 찍었다.

그랬더니 동네 형들이 뭐 어디 남한산성 가서 찍은 거냐고 엄청 뭐라 했었다.

사진 구도가 구리다고…..

근데 여행 다 끝나고 느끼는 건데 형들 말이 맞았다.

사진 구도가 진짜 별로다…

다행히도 소매치기도 안 만났고 바닥이 미끄럽긴 했지만 잘 대처했었다.

해 질 무렵 아테네를 걷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해 질 무렵 아테네를 걷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어딘가 다 무너져 내린 유적, 그리고 붉은 지붕, 붉은 노을

되게 낭만적인 풍경인데 첫 유럽이고 장기 여행을 한다는 부담감에 생각보다 즐길 수 없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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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세계 여행 그리스 아테네 2 장기 여행은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너무 열심히 다니면 좋긴 하지만 뒤로 갈수록 여… blog.naver.com

둘째 날이 되니깐 그나마 컨디션이 좀 좋아졌다.

둘째 날이 되니깐 그나마 컨디션이 좀 좋아졌다.

다행히 계속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시차 적응도 아주 쉽게 했다.

좀 괜찮아진 컨디션으로 일단 밖으로 나가서 계속 걸었다.

딱히 뭘 찾아보지도 않았고 보고 싶은 것도 없었지만 처음 보는 유럽식 건물들은 진짜 신기했다.

그리스 로마신화나 어디 유튜브에서만 보던 곳인데 직접 왔다고 생각하니깐 되게 좋았다.

근데 또 엄청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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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세계 여행 그리스 테살로니키 오늘은 아테네에서 테살로니키로 가는 날이다. 기차표 예약은 안 했고 어는 기차역에서 출발하는지만 알아… blog.naver.com

처음으로 외국에서 기차를 타봤다.

처음으로 외국에서 기차를 타봤다.

매표를 어떻게 했는지 플랫폼은 또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

사람도 많이 있었고 정신도 엄청 없어서 어떻게 플랫폼까지 갔는지도 가물가물하다.

너무 긴장했었나?

일단 도착은 했는데 내 기차가 어느 플랫폼으로 들어올지는 정확하게 몰라서 일단 아무나 붙잡고 계속 물어봤다.

여기 맞아? 여기 맞아? 아니야? 어디로 가? 여기 서있으면 될까?

이런 식으로 안되는 영어로 엄청나게 물어보니깐 사람들이 진정하라고 했었다.

여기서 나랑 같은 기차 타면 된다고 친절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근데 이때 나는 경계를 풀지 못한 상태여서 못 믿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열심히 물어봤다.

다시 생각하니깐 좀 미안하네 ;; 머쓱

사실 테살로니키라는 도시는 그냥 다른 유럽 국가로 가기 위해 온 건데 여기도 좀 아쉽다.

사실 테살로니키라는 도시는 그냥 다른 유럽 국가로 가기 위해 온 건데 여기도 좀 아쉽다.

단지 환승을 위한 방문 말고 관광을 위한 방문을 했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도시였을 텐데 하지만 역시나 조급하고 불안한 상태였기 때문에 숙소에 좀 오래 박혀있었다.

긴장 좀 덜 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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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비하인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