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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11.04 스위스 여행 비하인드

여행의 준비와 뒷이야기. 2022.10.31 세계 여행 스위스 체르마트 2 오늘은 고르너그라트에 가는 날이다. 스위스 패스를 구매할 때 비연속 패스를 구매해서 내가 원하는 날에만... blog.naver.com 이날 고르너그라트에 다녀오고 갑자기 캐나다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여행 준비와 비하인드🔗

2022.10.31 세계 여행 스위스 체르마트 2 오늘은 고르너그라트에 가는 날이다. 스위스 패스를 구매할 때 비연속 패스를 구매해서 내가 원하는 날에만… blog.naver.com

이날 고르너그라트에 다녀오고 갑자기 캐나다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날 고르너그라트에 다녀오고 갑자기 캐나다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아무런 계획도 없었는데 설산을 보고 설산 > 캐나다! 이런 사고의 흐름으로 캐나다행 비행기를 예약했다.

근데 예약하고 보니깐 캐나다도 입국 전에 간단한 비자 비슷한 걸 신청해야 하는데 이날 저녁에 처음 알았다.

캐나다에 가려면 그런 걸 신청해야 하는지…..

이때까지 단 한 번도 여행을 가기 전에 뭔가 신청을 했던 적이 없었는데 참 편하게 여행을 했었던 것 같다.

한국 여권 최고…

는 넘어가고 급하게 알아보느라 허겁지겁 신청을 했었다.

솔직히 좀 쫄렸는데 다행히 금방 통과되었다는 메일이 왔었다.

여러분 혹시 비자나 사전에 비자 비스름한 거 신청하는 나라에 여행을 갈 때는 미리미리 알아보고 신청합시다.

그리고 비행기도 미리 예약해야 훨씬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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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세계 여행 스위스 인터라켄 1 체르마트에서 인터라켄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기차를 탔다. “우왕 예쁘다” 하면서 멍 때리다가 잠… blog.naver.com

융프라우에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좀 쫄렸었다.

융프라우에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좀 쫄렸었다.

사람이 거의 없었고 심지어 내가 타고 올라가는 게 거의 막차에 가까워서 융프라우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그 얼마 없는 사람 중에서도 얼마 없었다.

융프라우에 올라갔을 때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

내가 도착하니깐 융프라우에 있는 매점? 같은 데는 문을 닫을 준비를 하고 있었고 몇몇 남아있지 않은 사람들은 이제 내려갈 준비를 했다.

실내와 실외로 나눠져 있던 곳에서 나는 실내를 먼저 보기로 했다.

실내와 실외로 나눠져 있던 곳에서 나는 실내를 먼저 보기로 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어서 좀 빠르게 보고 신라면 조지고 내려갈 생각을 하면서 안내 표지판에 붙어있는 대로 걸음을 옮겼다.

근데 걷다 보니깐 여기도 무섭다.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긴 얼음 터널? 동굴에 나밖에 없었다.

약간 그런 생각도 좀 했었다.

내가 여기 있는지 모르고 다 내려가면 난 어떻게 하지?(이때는 INFP였다)

그래서 진짜 빠르게 움직였다.

그 와중에 사진은 찍어야 하는데 삼각대는 또 없으니 급하게 내려두고 찍었는데 조명도 알고 보니 되게 별로였다.

그 와중에 사진은 찍어야 하는데 삼각대는 또 없으니 급하게 내려두고 찍었는데 조명도 알고 보니 되게 별로였다.

근데 사진 찍은 거 확인할 새도 없이 빠르게 움직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여기 갇히면 안 된다……… 하면서 계속 시계를 봤다.

그도 그럴게 이렇게 길고 좁은 터널에 나밖에 없는 게 말이 되냐고….

후다닥 움직이면서 밖으로 나왔는데 진짜로 과장 하나도 안 하고 내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한기였다.

후다닥 움직이면서 밖으로 나왔는데 진짜로 과장 하나도 안 하고 내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 한기였다.

춥다고 생각도 못 할 정도로 엄청난 한기가 몸에 들어오는데 여기서 10분만 있으면 진짜 선채로 얼어 죽겠다고 생각하고 문밖으로 나가는 순간 나에게서 제일 가까이에 있던 사람한테 다가가서 냅다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이때 처음 느꼈는데 진짜 다급하거나 생명이 위협스러운 순간에 나도 모르게 언어 능력이 올라가는 것 같다.

아무튼 사진을 잘 찍었는데 나뿐만 아니라 나의 사진을 찍어준 사람도 얼굴이 창백했다.

그래서 같이 들어가자고 했다.

“Let’s escape from here”

후다닥 들어와서 잠깐 몸을 녹이면서 나는 신라면을 찾으러 갔고 사진을 찍어준 분은 내려간다고 했다.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나도 신라면을 먹고 밑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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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세계 여행 스위스 인터라켄 2 오늘은 스위스에서 패러 글라이딩을 하는 날이다. 사람들이 인터라켄에 오면 패러 글라이딩을 꼭 한다고 해… blog.naver.com

태어나서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을 해봤다.

이때도 많이 졸아 있었는데 베테랑 아저씨가 날 안심 시켜주시고 인터라켄 여기저기를 소개해 주셨다.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인데 잠바랑 헬멧은 줬는데 장갑은 안 줬다.

내가 분명 날기 전에 다른 사람들은 장갑 낀 걸 봤는데 왜 우리만 장갑을 안 꼈을까…?

이때 너무 재밌고 신나고 다 좋았는데 손은 진짜 얼어붙을 것 같았다.

그리고 아저씨가 빙글빙글해준다고 했는데 신이 나서 소리를 질렀는데 아저씨가 밑에 가정집이 있으니 소리는 지르지 말라고 하셨다. 머쓱^^

스위스 가면 꼭 해보자 근데 꽤 비싼데 돈 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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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비하인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