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7~11.24 캐나다 여행 비하인드
여행의 준비와 뒷이야기. 2022.11.16 세계 여행 캐나다 토론토 1 영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는 날이다. 아메리카 대륙도 처음 가보는 거라 엄청 설레는 마음에 비행기를 탔다... blog.naver.com 포르투갈에서 만났던 인연을 캐나다에서 이어졌는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여행 준비와 비하인드🔗
2022.11.16 세계 여행 캐나다 토론토 1 영국에서 캐나다로 넘어가는 날이다. 아메리카 대륙도 처음 가보는 거라 엄청 설레는 마음에 비행기를 탔다… blog.naver.com
포르투갈에서 만났던 인연을 캐나다에서 이어졌는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다.
차로 태우러 와 주시고 음식도 사주시고…. 서로 근황 토크도 하고…
이렇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게 여행의 가장 큰 재미가 되었다.
최근에 인스타로 소식을 들었는데 캐나다 시민이 되셨다.
이제는 한국인이 아닌 캐나다 사람이 되었는데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캐나다 친구가 한 명 생겼고 한국인 친구를 한 명 잃게 되었다.
2022.11.18~19 세계 여행 캐나다 킹스턴 토론토에서 킹스턴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유럽에서는 버스를 타고 잘만 다녔는데 캐나다에 와서 버스… blog.naver.com

생각보다 너무나 다 좋았던 도시 킹스턴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했었는데 호스트도 너무 친절하고 방도 작았지만 되게 좋았다.
모든 게 완벽할 줄 알았다.
왜냐하면 에어비앤비 = 조리 가능이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다.
근데 전자레인지랑 커피포트, 싱크대, 냉장고 끝이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내가 마트에서 방금 고기를 사 왔는데 이걸 데울 수단이 커피포트 아니면 전자레인지밖에 없다는 소리다.
뜻밖에 과식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 봤는데 고기에 소금을 뿌리고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켜서 굽는 것 비슷하게 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해봤는데 그거 다 개구라다.
그냥 양파 잔뜩 잘라서 고기를 뒤덮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찌듯이 데웠다.
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지만 향이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도 다행히 숙소에 후추가 구비되어 있어서 후추를 잔뜩 뿌리고 고기를 먹었는데 아까보다는 괜찮아졌지만 썩 먹고 싶은 맛과 향은 아니었다.
그래서 고기, 밥을 입에 넣고 콜라로 삼키듯이 먹었다.
고기도 조리 방법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에어비앤비 혹시 잡을 생각이면 숙소에 조리시설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자.

캐나다 하면 딱하고 떠오르는 음식이 혹시 있나요?
저는 없습니다.
그래서 라면을 자꾸 찾게 되었고 이렇게 큰 현대식? 도시를 걷다 보면 솔직히 좀 별로다.
물론 외국의 분위기, 북미만의 엄청나게 넓은 거리 이런 걸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좋긴 하지만 그냥 거리를 걷다 보면 한국에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껴졌다.
이때 혹시 외국에서 살게 된다면 캐나다에서 사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도시 자체는 재미가 없었지만 사람들은 너무 친절하고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니깐 여기서 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물론 실제로 살고 계시는 분들의 얘기를 그렇게 많이 들어본 게 아니라 되게 단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캐나다 여행 비하인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