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5~20 일본 여행 비하인드
여행의 준비와 뒷이야기. 2023.09.15 일본 도쿄 1 방콕에서 돌아온 지 거의 한 달? 만인 것 같다. 그새를 못 참고 또 비행기 표를 질러버렸다. 돈도 없는 백... m.blog.naver.com 클럽에서 잘 놀고 숙소로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먹을 걸 간단하게 사 왔다.
여행 준비와 비하인드🔗
2023.09.15 일본 도쿄 1 방콕에서 돌아온 지 거의 한 달? 만인 것 같다. 그새를 못 참고 또 비행기 표를 질러버렸다. 돈도 없는 백…

클럽에서 잘 놀고 숙소로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먹을 걸 간단하게 사 왔다.
밤을 새워서 정신은 없지만 또 클럽에서 열심히 노느라 체력을 다 썼기 때문에 자기 전에 간단히 먹고 자려고 막 집었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나와서 배고픈 마음에 포장을 다 뜯었는데 하나만 먹고도 배가 불렀다.
배고플 때 음식 사러 가지 말라고 했었는데 딱 그 꼴이었다.
그래도 이왕 다 뜯은 거 먹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빵들이 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2023.09.16 일본 도쿄 2 어제 클럽 문 닫을 때 나와서 숙소로 돌아와 씻고 잘 준비를 끝내니 거의 6시였다. 이미 해는 뜨는 중이었… blog.naver.com

일본은 자판기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자판기가 엄청나게 많이 있다.
예전에 여행 왔을 때는 자판기에서 굳이 굳이 사 먹었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손이 안 갔다.
왜 이렇게 일본에 자판기가 많은지 궁금해서 잠깐 찾아봤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지진으로 인해 상시 먹을 것을 구하기 쉬워야 했다고도 하고 동전을 많이 쓰는 나라인 일본에서 동전 처리를 용이하게? 수거하기 위한 전략? 등등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그냥 자판기를 보고 뜬금없이 생각이 나서 한 번 찾아봤다.
2023.09.17 일본 도쿄 3 어제는 좀 쉬어서 오늘은 아침부터 밖으로 나갔다. 오늘은 15일 날 만났던 동행분과 함께 돌아다니기로 했… blog.naver.com
한참을 돌아다니던 중 축제 행렬? 같은 걸 봤었는데 괜히 엮이기 싫기도 했고 사람이 많은 게 싫어서 잘 피해 다녔었는데 골목을 나오다 마침 딱 걸려 버렸다.
그래….. 사람 많은 게 싫기는 하지만 이왕 신기한 거 본 김에 동영상이라도 찍어야지 하고 동영상을 찍었다.
무슨 축제인지 좀 궁금하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때 평소와 다르게 여행에 컨버스 신발을 신고 갔다.
왠지 일본이라면 신어도 될 것 같은 느낌? 이 들어서 들고 가서 신었는데 꽤나 잘못된 선택이었다.
한국에서 평소에 걷는 것처럼 걸으면 하루에 1만 보도 안 걸어 다니는데 외국에 심지어 여행으로 왔으면서 컨버스를 신었다?
나에게는 무릎, 허리, 발바닥 전부 박살 나는 행위였다.
안 그래도 무릎이 요즘 계속 안 좋았는데 이때 더 안 좋아진 것 같다.
요즘 그냥 걷기만 해도 무릎이 아프니………
근데 그래도 여행하니깐 좋았다.
좀 덜 아프다고 느꼈다고 할까나…?
이래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아야 하나보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던 중 좀 어중간하게 서 있자 동행분이 정확하게 위치를 찍어주셨다.
일로 와서 좀 서봐라 해가 이쪽에서 드니 좀만 여기로 가 봐라….
동행을 잘 구한 것 같다.
사진을 이렇게까지 열심히 찍어주시니깐 나도 더 열심히 찍어드렸다.

중간에 색이 쨍한 육교를 지났는데 색감이 진짜 좋았다.
예전에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한 번쯤 봤었을 법한 그런 분위기의 동네였다.
날도 적당히 구름이 있어서 해가 안 보일 때 되게 파랑 파랑 했는데 동행분이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사진을 또 열심히 갈겨 드렸다.
내가 육교 위에서 사진 찍을 테니 저 육교 밑에 가서 서 있어 보라고 했는데 사진이 생각보다 되게 잘 나와서 동행분이 꽤나 좋아해 주셨다.
2023.09.19 일본 도쿄 5 오늘은 도쿄 디즈니 씨에 가는 날이다. 사실 전날 새벽에 개인적으로 아주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멘탈 터… blog.naver.com

사진상으로는 바람도 많이 불어 보이고 날이 꽤나 괜찮아 보이는데 저 날 진짜 엄청 엄청 더웠다.
가만히 서 있으면 진짜로 땀이 계속 쏟아져서 나올 만큼 더운 날이었다.
그래도 해가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아서 그늘에서는 좀 괜찮았지만 한국과 비슷하게 습하고 더운 사우나 느낌이 심했다.
혹시 한 여름에 디즈니랜드에 오신다면 꼭 날씨 체크하고 건강 상태를 유의해서 오시길 바랍니다.

중간중간 잠깐 씩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 기념품 가게에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살 만한 게 별로 없었다.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게 있으면 꼭 사겠지만 파리 디즈니랜드에서도 봤던 것들만 있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밖으로 나왔다.
사실 기념품 사서 들고 다닐 생각하니깐 좀 아찔해서 안 산 것도 있다.
귀찮으니깐…

날이 깨나 더운 여름날이었는데 디즈니랜드를 이동하다 보면 이런 터널 같은 곳이 종종 나왔다.
이런 쌩 야외?에 있는 터널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더웠는데 가끔 실내와 연결된 터널을 지날 때는 한국의 여름날 버스 정류장처럼 시원한 물을 뿌려서 주변 온도를 좀 낮춰주는 시설이 있었다.
사실 놀이 기구고 나발이고 그냥 이 시원한 곳에서 계속 있고 싶었지만? 도쿄까지 왔는데… 디즈니랜드까지 왔는데… 하면서 계속 다른 놀이 기구로 걸어갔다.
생각보다 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도쿄 여행도 참 재미있었다.
일본 여행 비하인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