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남은 백수 이야기
일상과 관심사를 담은 기록. 이제 진짜 곧 호주에 가게 되니깐 다양한 약속을 잡고 친구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어요 누가 보면 진짜 영영 가는 사람인 것 같지만 언제 돌아올지는 안 정해졌다는 점!
일상과 관심사 기록🔗
여러분 다들 잘들 지내시나요?
저 또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곧 호주에 가게 되니깐 다양한 약속을 잡고 친구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어요
누가 보면 진짜 영영 가는 사람인 것 같지만 언제 돌아올지는 안 정해졌다는 점!
일주일이나 한 달 뒤에 돌아와서 머쓱해 할 수 있으니깐 너무 그렇게 보내지는 말아 주세요
사실 출국하기 이틀 전이나 하루 전에 블로그를 적으려고 했으나 “널짓수” 분들께서 블로그 왜 안 올리냐고 하셨기 때문에 살짝 찔리는 마음에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또다시 근황 토크 시작합니다.




이제는 다들 익숙하시죠?
또 주짓수입니다.
여전히 시간이 날 때마다 체육관에 나가고 있어요
다음 주에는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까지 나갈 것 같아요
다들 시간 맞을 때 놀러와 주세요 저 가기 전까지 열심히 운동해야죠!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안면도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원래는 둘째 누나도 같이 가려고 했는데 캠핑 간다나 뭐라나 저는 없어서 좋았지만요!
어머니께서 자동차 보험을 아무나로 주말 내내 해 두셨다고 하셨는데 결국 고속도로 운전은 어머니가 다 하시고 저는 시내에서 짧은 운전만 했어요.
그렇지만 그동안 어머니께서 불안하다고 차 키를 준 적이 없는데 어디서 운전 연습을 하나요
그래도 몇 년 만에 운전한 것치고는 괜찮게 했습니다.
주차는 더럽게 못 했지만
근데 숙소에 도착했는데 거의 동물농장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조랑말에 당황하고
그 뒤로 보이는 거대한 말에 또 당황하고
닭장에 들어있는 염소, 닭, 토끼에 또 당황
강아지 3마리에 당황
고양이 2 마리에 당황
그리고 또 알고 보니 옆에 말들도 더 있고 닭장도 더 있었어요
진짜 동물농장인 줄


오래간만에 어머니랑 둘이 여행하니깐 5살 때 버스 타고 바닷가에 놀러 온 기억이 나더군요
그렇다고요


그리고 다양한 친구, 지인들을 만나며 맛집 도장 깨기도 진행 중입니다.
초밥 사진은 송리단길에 위치한
사사노하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4-13 101호
사사노하 입니다.
가성비 좋고 음식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일본 노래만 나오는 이자카야입니다.
그렇지만 웨이팅이 엄청나니 예약 잘 하는 사람이랑 같이 가세요

이번에도 송파구에 위치한 꼰미고 입니다.
꼰미고 송리단길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8길 12 1층
여기 타코 진짜 개 맛있어요
진짜로 진짜 개애애애애에에에에에에에에맛있어요
꼭 가세요
아 그리고 여기 타코 집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짤로 유명한 집이더라고요

이 짤의 주인공 집입니다.
근데 진짜 맛있으니깐 꼭 드세요

다음 맛집은 금천구에 있는 인생파곱창 입니다.
인생파곱창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52길 42
여기는 친한 동네 형이 자취를 시작해서 집에 놀러 갔다가 간 집입니다.
여기는 가격대가 좀 빡세긴 했지만 어차피 형들이 사 주는 거니깐 열심히 먹었습니다.
다들 호주 간 다니깐 밥 사주는 거 보니깐 자주 가야겠어요




그리고 단기 알바도 다녀왔어요
예전에 체육관에서 같이 운동하던 분 회사인데 여기는 복지가 진짜 미쳤습니다.
무려 강아지가 두 마리나 반겨줘요
사실 처음에 들어갈 때는 엄청 짖긴 했지만 그래도 귀엽잖아요
너무 귀여우신 두 인턴 강아지 님들과 신명 나게 일했어요
다음 주 월요일에도 가는데 강아지들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레네요
여기도 인턴사원님들의 인스타도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아 그리고 어제 체육관 회식을 했어요

7시 40분까지 체육관에서 모여서 출발한다고 들어서 늦을 것 같아서 먼저 고깃집으로 갔는데 도착하니 아무도 없었어요
몰카인 줄 알고 일단 찍어놨어요
그리고 좀 기다려도 사람 없으니깐 심심하기도 해서 수저를 미리 깔아놨습니다.
늦게 오신 분들은 원래 깔아주는 줄 알았겠죠?
하지만 제가 깔았답니다.

짠 많이 오셔서 재밌게 놀았답니다.
2차로 체육관으로 돌아가서 마저 마셨는데 오래간만에 하는 회식이라 더 재밌던 것 같아요
요즘 호주 간다고 해서 느끼는 건데 인생 참 잘 살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가기 전에 밥 먹고 가자 얼굴 보고 가자고 해 주시고 아쉬워도 해 주시고 응원도 해 주시는 거 보니깐 나쁘지 않게 살았구나 인복이 참 좋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좋은 분들 만나서 저 또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영영 가는 건 아니지만 다시 돌아올 때까지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뭐 종종 블로그 적거나 인스타로 근황 공유할 예정이지만 다시 돌아와도 모두 환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요건 제 인스타 입니다.
블로그보다는 이쪽이 근황 같은 걸 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너스 샷

제가 마운트에서 트라이앵글 초크 거는 그림인데 체육관 형님이 당하는 모습을 찍으셨고 블로그에 올리라고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안 보내주시길래 그냥 그려서 올려요

+블로그에 올리니 동영상이 왔어요 실물 사진도 추가했습니당~
그리고!
나이트 때 스테이션에서 몰려서 보신다는 얘기 종종 들었는데 부끄러우니깐 따로 봐 주시죠 여러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