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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대만 가오슝 1

대만 해외여행 기록. 작년 9월에 도쿄를 다녀오고 나서 올해 첫 해외여행이다. 2014년인가 2013년에 대만 타이베이로 혼자 첫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로 대만은 처음이다.

대만 여행 기록🔗

작년 9월에 도쿄를 다녀오고 나서 올해 첫 해외여행이다.

2014년인가 2013년에 대만 타이베이로 혼자 첫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난 뒤로 대만은 처음이다.

타이베이 여행 당시에 대만의 친절한 사람들 + 맛있는 음식들 + 첫 해외여행이라는 아주 좋은 기억들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다시 대만에 가는 건 너무 설레는 일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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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여행 출발할 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지막 일 수 있는 사진을 찍어주고 나간다.

늘 그렇듯 여행 출발할 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지막 일 수 있는 사진을 찍어주고 나간다.

이날 날이 꽤 더울 거라고 했지만 아침에 나가는 거 + 비행기에서 추울 수 있으니 바람막이를 챙겨 입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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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벌써부터 꽤나 많이 있었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벌써부터 꽤나 많이 있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공항에 나오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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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안 챙겨 먹고 와서 혼자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아침을 안 챙겨 먹고 와서 혼자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소신 발언을 하자만 롯데리아에서 뭔가 손이 가는 햄버거가 없는 것 같다.

가격도 그렇게 싸지 않은데 손도 안 가니 메뉴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오늘 타고 가는 항공사는 China Airlines이다

오늘 타고 가는 항공사는 China Airlines이다

중화항공은 내 첫 대만 여행 때도 이용했던 항공사였다.

그때는 꽤나 큰 비행기를 타고 갔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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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이라 그런가………

음 어림도 없지

작은 비행기다.

가오슝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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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가지 않지만 기내식도 주는 걸 보니 서비스가 매우 좋다.

기내식도 나왔다.

얼마 가지 않지만 기내식도 주는 걸 보니 서비스가 매우 좋다.

중화항공 기내식에서 주목할 부분은 빵이다.

밥 다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먹는데도 빵이 따끈따끈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마켓오 브라우니까지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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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해 온 유튜브도 보고 노래도 듣고 게임도 하다 보니 어느새 가오슝에 다 와간다.

저장해 온 유튜브도 보고 노래도 듣고 게임도 하다 보니 어느새 가오슝에 다 와간다.

나는 요즘 골반이 좀 많이 틀어져서 비행기에 앉아있는 시간이 꽤나 괴로운데 그래도 이것저것 즐길 거리가 많이 있어서 덜 불편하게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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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심사를 하고 밖으로 나오면 대만 여행 지원금 가챠를 하는데 예상대로 안되더라……

입국 심사를 하고 밖으로 나오면 대만 여행 지원금 가챠를 하는데 예상대로 안되더라……

나도 지원금 받고 여행해 보고 싶다.

대만은 Easy Card라는 걸 교통카드처럼 사용하는데 나는 타이베이에 갔을 때 사용했던 이지카드가 있어서 들고 가 봤다.

혹시 될까 싶어서 사용했는데 기간이 만료됐다고 그랬다.

하긴… 10년 전 거는 만료될만하지…….

그래서 공항에 있는 패밀리 마트에 가서 이지카드를 샀다.

둘러보면 이지카드가 안 보이는데 점원한테 이지카드 달라고 하면 준다.

분명 2개 사고 100 대만 달러씩 충전해 달라 했고 1000대만 달러를 냈는데 500달러만 줬다.

1000 - 400 = 500? 새로운 계산법이 나왔는데 내가 몰랐나 보다.

(거스름돈 받을 때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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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인 미려도 역에 도착했다.

숙소 근처인 미려도 역에 도착했다.

“미국 여행 웹사이트 ‘BootsnAll’에 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지하철역 선정”

이라는데 예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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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이동으로 굳은 골반도 스트레칭해 줬다.

장시간 이동으로 굳은 골반도 스트레칭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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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짐을 풀고 보얼예술특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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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의 지하철은 좁고 의자도 별로 없다.

가오슝의 지하철은 좁고 의자도 별로 없다.

대신 사람도 그만큼 없으니 꽤나 쾌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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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신호등이다.

남은 시간과 초록불이 보이는데 초록불에 있는 친구가 걷고 있다.

돌아다니다 보면 간혹 뛰는 초록 불도 있는데 이런 거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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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얼예술특구에는 많이 소품샵, 편집샵, 카페 등등이 있다.

그중 귀여운 나무 작품? 소품이 있는 곳에 들려서 구경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근처 펑리수 맛집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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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가면 커피나 차를 고르라고 하는데 커피는 과자, 차는 펑리수를 같이 준다.

이곳에 들어가면 커피나 차를 고르라고 하는데 커피는 과자, 차는 펑리수를 같이 준다.

써니힐이라는 곳이다.

이곳에 들어가면 커피나 차를 고르라고 하는데 커피는 과자, 차는 펑리수를 같이 준다.

그냥 냅다 준다.

알고 보니 샘플이라고 했다.

공짜라니…….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는데 조심할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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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우육면을 먹으러 왔다.

저녁으로는 우육면을 먹으러 왔다.

하나는 비빔 우육? 나머지는 일반 우육면이다 거기다 족발도 추가로 시켰다.

족발은 진짜 콜라겐 많을 것 같은 부위고 엄청 부드럽다.

우육면은 옆에 마늘과 고추 같은 것들을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비빔 우육이 더 맛있던 것 같다.

고기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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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도 좀 오고 날이 꾸리꾸리 해서 사실 여행이 좀 걱정이 되었다.

이날 비도 좀 오고 날이 꾸리꾸리 해서 사실 여행이 좀 걱정이 되었다.

여행하는 기간 동안 전부 비 소식이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비는 정말 조금씩 오고 날이 굉장히 흐린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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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놀랍게도 무지개가 떴다.

근데 놀랍게도 무지개가 떴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무지개가 엄청 크고 심지어 쌍으로 떠서 쌍무지개다.

날은 습하고 찝찝했지만 첫날의 마무리를 잘 하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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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보얼예술특구 를 걸어 다녔다.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보얼예술특구 를 걸어 다녔다.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보얼예술특구 를 걸어 다녔다.

수상할 정도로 사람이 없는 게 좀 걸렸지만 그래도 운치 있고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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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에 리우허 야시장이 있다.

숙소 근처에 리우허 야시장이 있다.

숙소에 들어가는 길에 야식도 사고 구경도 할 겸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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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식 핫도그? 밥도그? 같은 건데 개인적으로는 소시지만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대만식 핫도그? 밥도그? 같은 건데 개인적으로는 소시지만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소시지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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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는 18일 맥주가 있다

대만에는 18일 맥주가 있다

18일 동안만 팔 수 있다고 하니 18일짜리 기간에 생맥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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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도 사고 새우도 사 오고 편의점도 털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망고도 사고 새우도 사 오고 편의점도 털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덥고 습했지만 앞으로 남은 여행이 기대되는 전초전이었다.

음식도 다 맛있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진짜 친절하다.

야식도 호로록 먹고 개운하게 샤워하고 잠에 들었다.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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