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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11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 해외여행 기록. 오늘은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날이다. 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는 3명이서 출발했는데 오늘은 찢어지는 날이기도 하다.

라오스 여행 기록🔗

오늘은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날이다.

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는 3명이서 출발했는데 오늘은 찢어지는 날이기도 하다.

한 명은 한국으로 돌아가서 학회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찢어졌다.

잘 가라 친구야

아침 일찍 짐을 싸고 방비엥 기차역으로 왔다.

아침 일찍 짐을 싸고 방비엥 기차역으로 왔다.

되게 이상한 곳에 기차역이 있었다.

뭔가 외졌는데 여기만 이상할 정도로 도로나 건물이 잘 정비가 되어있었다.

처음 툭툭에서 내렸을 때 살짝 의심했다.

제대로 도착한 게 맞는지

하지만 구글 맵으로 보니깐 제대로 도착한 게 맞았다.

하지만 구글 맵으로 보니깐 제대로 도착한 게 맞았다.

그래서 냅다 사진을 한 장 찍었다.

나랑 친구는 라오스 어플로 기차를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복잡했다.

그래서 복잡한 게 싫거나 미리 예약을 하지 못했다면 한국에서 출발할 때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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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 타니깐 내 자리에 이미 다른 사람이 앉아 있었다.

내 자리라고 표를 보여주니깐 그냥 옆에 앉으라고 했다. 싸우기도 귀찮고 별 차이도 없으니깐 그냥 앉았는데 도착하고 내리고 보니깐 좀 괘씸하다.

루앙프라방 기차역에 내리고 툭툭이나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기차역 주변에는 바가지도 심하고 예약된 택시밖에 없었는데 운 좋게 지나가던 툭툭이에 합류할 수 있었다.

혹시 루앙프라방 기차역에서 택시나 툭툭를 잡을 거라면 조금 걸어서 기차역 밖으로 나가면 툭툭이 훨씬 많이 있다.

숙소에 도착했는데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어서 짐을 맡기고 오토바이를 빌렸다.

숙소에 도착했는데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어서 짐을 맡기고 오토바이를 빌렸다.

숙소에 도착했는데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아니어서 짐을 맡기고 오토바이를 빌렸다.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남을 것 같아서 그냥 비교도 안 하고 바로 빌렸었다.

그리고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 밖으로 나왔다.

눈에 보이는 식당에 몇 번 들어갔는데 대부분 호텔 조식을 운영하는 시간이거나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아서 근처에 보이던 베이커리에 들어왔다.

알고 보니깐 루앙프라방에서 꽤나 유명한 조마 베이커리에 들어왔다.

맛은 그저 그랬다.

배를 채우고 이제는 오토바이에 기름을 채워야 한다.

배를 채우고 이제는 오토바이에 기름을 채워야 한다.

우리는 꽝시 폭포로 갈 예정이었는데 꽝시 폭포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렸다.

그래서 기름을 두둑하게 채우고 출발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토바이를 빌릴 때 헬멧은 못 받았던 것 같다.

그래서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출발했는데 사람들 전부 다 헬멧을 안 쓰고 다닌다.

이 나라에 왔으니깐 이 나라 법을 따라야지….

시골? 같은 풍경을 한참을 달리다 보면 꽝시폭포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꽝시 폭포는 산 위에 있는데 다행히 어느 정도까지는 전기차로 태워다 올려 보내준다.

그 뒤로 걸어야 하지만 거리가 얼마 멀지 않으니 충분히 올라갈 거리다.

이런 남한산성 산책로 같은 길을 걷다 보면 꽝시 폭포가 나온다.

이런 남한산성 산책로 같은 길을 걷다 보면 꽝시 폭포가 나온다.

생각보다 이색적인 맛이 없어서 진짜 남한산성을 올라가는 기분이 들었다.

묘하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다.

수영을 할 수는 없을 거라는 근데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뭔가 들어가면 도저히 살아 나올 수 없을 듯한 비주얼에 그냥 멍하니 쳐다만 봤다.

이거 보겠다고 1시간을 운전해서 왔나..?

그래도 기왕 온 거 사진이라도 남겨야지…

그래도 기왕 온 거 사진이라도 남겨야지…

중간에 보면 몇몇 나무들은 물살에 못 이겨서 부러지고 난리가 나 있다.

중간에 보면 몇몇 나무들은 물살에 못 이겨서 부러지고 난리가 나 있다.

확실히 시기가 좋지 않을 때 여행을 왔다는 걸 실감했다.

여행은 타이밍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성수기에 다시 와야겠다.

믹스 커피 비주얼의 폭포를 찍고 다시 내려왔다.

믹스 커피 비주얼의 폭포를 찍고 다시 내려왔다.

빨리 다시 숙소로 가서 낮잠을 자고 싶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던 중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던 중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다른 건 몰라도 풍경은 진짜 멋있다.

근데 오토바이 말고 차로 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오토바이 타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도 많이 있으니깐 더운 여름날 오토바이를 타고 싶은 게 아니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얼굴이랑 손이 엄청 타서 따가웠을 정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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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근처 식당에 밥을 먹으러 나왔는데 한식을 파는 곳이었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근처 식당에 밥을 먹으러 나왔는데 한식을 파는 곳이었다.

근데 진짜 별로다.

여기는 진짜 별로니깐 혹시라도 안 갔으면 좋겠다.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강가 근처에 있었다.

숙소에서 한숨 자고 나왔다.

숙소에서 한숨 자고 나왔다.

오토바이 운전이 생각보다 피로감이 상당했고 마침 오늘 기차를 타고 도시를 이동했던 터라 금방 퍼졌다.

잠을 자고 나오니 메인 도로에 야시장이 열려 있었다.

방비엥의 야시장보다는 규모가 컸지만 품목들은 상당히 비슷해서 그냥 잠깐 구경하면서 지나왔다.

야시장을 다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는데 뭔가 굽는 냄새에 이끌려 노점으로 다가갔다.

야시장을 다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는데 뭔가 굽는 냄새에 이끌려 노점으로 다가갔다.

그림에 코코넛이 그려져 있는데 사람들이 꽤 사 먹고 있는 모습에 홀려 나도 샀다.

근데 첫 입은 진짜 별로였다.

뭔가 빵 같은 느낌을 원했는데 안에 내용물이 되게 흐물텅 거려서 그랬을까 근데 먹다 보니 너무 달지 않은 달달함이 맛이 있었다.

루앙프라방에 가서 한 번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해지는 모습을 구경도 하고 잠깐 오토바이로 드라이브도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해지는 모습을 구경도 하고 잠깐 오토바이로 드라이브도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에 또 클럽에 가려면 충전을 해 놔야 하기 때문에 다시 잠도 좀 자고 밖으로 나왔다.

툭툭 아저씨한테 DAO펍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아저씨랑 흥정할 수 있었지만 현금이 지나치게 많았던 탓에 그냥 출발했다.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는데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아졌다.

우리는 처음에 DJ테이블 근처에 있었는데 여기가 진짜 진짜 추웠다.

에어컨이 직빵으로 나왔는지 잠깐이라도 가만히 서 있으면 너무 추워서 온몸이 떨릴 정도였다.

DAO펍은 두 군데로 나눠져 있는데 새벽 2시까지는 왼쪽에 작은 통로로 들어가면 되고 그 이후에는 1층 메인 문으로 들어가면 새벽 늦게까지 놀 수 있다.

근데 진짜 의문인 점은 누가 봐도 중학생? 잘 쳐줘봐야 고등학교 1학년 정도 되는 애들이 진짜 많이 있다.

근데 그 애들 전부 다 술을 시켜서 먹고 노는데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한국이었으면 어머니한테 등짝 맞고 정신 좀 차릴 텐데 여긴 그런 문화가 아닌 걸까?? 뭐 아무튼 그들의 사정이고 우리는 우리끼리 열심히 놀다 숙소로 돌아오니 거의 4시 반정도 되었다.

빨리 씻고 바로 잠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을 하러 나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을 하러 나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을 하러 나왔다.

나는 튀긴 면? 같은 걸 시켰고 친구는 쌀국수를 시켰다.

근데 여기서 먹은 게 라오스에서 먹은 거 통틀어서 제일 맛있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가게는 문을 닫아서 못 갔는데 여기 간 거 후회하지 않는다.

진짜 맛있었다.

가게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알려드릴 수 없지만…..

아침을 먹고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아침을 먹고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우리는 오늘 태국 방콕으로 떠난다.

툭툭를 타고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쯤에 나왔는데 공항이라고 해서 도착했던 곳은 어제 갔던 방비엥 기차역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여기가 진짜 공항인가 의심이 되던 차에 들어가니깐 공항이 맞긴 했었다.

근데 엄청나게 작은…

이렇게 작은 공항은 진짜 난생처음 봤다.

심지어 출국심사를 하기 전에 남은 라오스 돈은 전부 태국 바트로 바꿨는데 공항 안에 면세점이나 음식점은 카드를 잘 받지 않는다 혹시 모르니깐 꼭 라오스 돈 남겨서 공항으로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라오스 여행은 마무리지만 아직 태국 여행이 남아있다.

남은 여행도 잘 다녀봐야지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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