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0 세계 여행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1
멕시코 해외여행 기록. 공항에 도착하니 거의 10일이 다 되었다. 매번 그렇듯 공항에 오는 건 설레기도 하면서 너무 귀찮다.
멕시코 여행 기록🔗
공항에 도착하니 거의 10일이 다 되었다.
매번 그렇듯 공항에 오는 건 설레기도 하면서 너무 귀찮다.
해야 할 일도 많이 있고 신경도 많이 써야 하니깐….
그래도 늘 새로운 여행지는 즐겁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멕시코로 향했다.
넷플릭스를 많이 봐서 그런지 아니면 미디어에서 멕시코를 엄청 위험한 도시로 만들어 놔서 살짝 조르였지만 그래도 휴양지로 가니깐…
괜찮을 거야 아마도?
비행기에서 잠을 좀 자 둬야 이동할 때 편할 텐데 비행기에서는 이상하게 잠이 잘 안 온다.
설레는 마음일까?
아니 사실 엄청 불편해서 잠이 안 오는 거였다.
이코노미는 너무 좁다. 언젠가는 돈 많이 벌어서 비즈니스나 퍼스트를 살까 말까 하는 인생도 살아보고 싶다.
무사히 입국을 했다.
진짜 아무것도 안 물어보고 통과시켜 줬다.
칸쿤 공항을 나와 여러 호객을 재낀 뒤에 버스를 타고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왔다.

도착하자마자 느꼈다.
너 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좋다.
진짜 너무 좋았다.
추운 곳에 있다 와서 그런지 휴양지의 느낌이 물씬 나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 좋았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미리 구했던 동행을 만나러 나왔다.

동행분 께서도 퇴사를 하시고 세계 여행을 하신다고 했다.
처음에는 유럽으로 들어가셨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아프리카를 돌고 멕시코로 넘어왔다고 하셨는데 진짜 굉장하다…
아프리카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 다음 장기여행 목적지가 정해진 것 같다.
멕시코도 꽤 오래 여행하셔서 그런지 기본적인 스페인어를 하실 수 있으셨다.
음식점에서 일사천리로 주문을 하시고 돈 계산까지 마쳐주셨다.
감사합니다.

멕시코에서 처음 먹은 음식이 타코라니 너무 낭만적이지 않은가
처음 먹으니깐 궁금해서 이것저것 시켜봤다.
소 내장으로 만든 타코, 소고기 타고, 닭고기 타코 등등 맛있었다.

밥 먹고 산책을 하던 중에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가 있어서 반반씩 나눠 먹기로 했다.
근데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었다.

그래도 감성적인 사진은 놓칠 수 없지

멕시코도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었다.
이렇게 더운데… 너무 이상했다.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는 항상 추웠는데 멕시코의 크리스마스는 참 따뜻하다.

거리를 구경하면서 내일 입을 수영복도 사고 가게도 구경하고 내일 투어를 위해 여행사를 찾으며 돌아다녔는데 말도 안 되는 게 있었다.
새끼 퓨마, 백호, 호랑이… 진짜 신기하게 인형처럼 생겼는데 너무 비 현실적인 상황에 정신이 잠시 멈춰 있었다….
진짠가? 가짜겠지? 움직이는데? 어?
에버랜드도 아니고 길 한복판에 있는 평범해 보이는 가게에 있는 걸 보고 어이가 없었다.
처음 봐서 당황한 거뿐이다라고 생각하고 지나갔는데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다.
잠깐 즐긴 멕시코의 첫날이 지나갔다.
하루 끝!
숙소 정보
Aruma Hotel
AVENIDA 10 NORTE mza 4 lote 102 s/n(20.627557, -87.072499), 플라야 델 카르멘, 플라야 델 카르멘, 멕시코, 77100
숙소 특징
로비가 엄청 좁아요
옥상에 수영장이 있어요
조식은 그저 그럽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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