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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세계 여행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3

멕시코 해외여행 기록. 12월 12일 한국에 있었으면 아주 추운 겨울날이겠지만 멕시코에서 12월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이다. 방에서 에어컨을 쐬고 있다 나와서 인지 조식을 밖으로 나오니 숨이 턱 막히는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있었다.

멕시코 여행 기록🔗

12월 12일 한국에 있었으면 아주 추운 겨울날이겠지만 멕시코에서 12월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이다.

방에서 에어컨을 쐬고 있다 나와서 인지 조식을 밖으로 나오니 숨이 턱 막히는 습하고 뜨거운 기운이 있었다.

가장 무난한 메뉴인 오믈렛을 먹었다.

가장 무난한 메뉴인 오믈렛을 먹었다.

다행히도 맛있게 먹었다.

근데 나 꽤나 일찍 나온 것 같은데 항상 식당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

분명 누군가가 먹은 흔적은 있는데…..

오늘은 코스멜 섬으로 스노클링 투어를 하러 간다.

오늘은 코스멜 섬으로 스노클링 투어를 하러 간다.

어제와 그제 시간이 날 때면 거리를 돌아다니며 투어를 알아봤는데 가격이 비싸서 그냥 들어가서 알아보자고 하고 무작정 출발했다.

전날 열심히 놀아서 아침에 피곤해서 배를 타면 좀 자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의자에 앉자마자 보이는 무대를 보고 직감했다.

음 잠자긴 글렀는데?

아니라 다를까 출발하기 전부터 노래를 부르면서 갔다.

다들 신나서 노래도 따라 부르고 춤도 추면서 멕시코스럽게 배를 탔다.

근데 나는 피곤함이 더 컸기 때문에 잠깐만 구경하다 결국 졸면서 섬으로 들어갔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여러 투어사들이 있었다.

앞에서부터 가격 흥정을 시작했다.

마침 달러로 결제하면 더 싸게 해준다고 한 투어사가 있어서 3명 하면 더 싸게 해달라고 해서 꽤나 괜찮은 흥정을 하고 또다시 배를 타러 갔다.

투어는 총 4번의 스노클링 스폿을 가는데 출발하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첫 번째 스폿에 왔다.

생각해 보니깐 나 스노클링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코로 자꾸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그래도 되게 재미있었다.

출발할 때는 배 고팠는데 첫 번째 스폿부터 배가 불렀다.

바닷물을 든든하게 먹었나 보다.

두 번째 스폿으로 이동하는데 하늘이 구름반 맑음 반이었다.

분명 내가 보는 하늘은 맑았는데 내 등뒤에 있는 하늘은 어두컴컴했다.

아니라 다를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비가 진짜 엄청 많이 왔다.

비도 맞고 아까 한 번 물에 들어갔다 와서 몸도 다 젖어있는데 배는 또 빠르지…

엄청 추웠다.

두 번째 스폿에서도 재미있게 놀았다.

사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스폿은 다 거기서 거기다.

그래도 열심히 수영하면서 물고기도 구경하고 같이 갔던 동행들이랑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외국인들이랑도 놀아서 재미있었다.

사실 이때쯤부터 좀 힘들어서 그냥 둥둥 떠다녔던 것 같다.

사실 이때쯤부터 좀 힘들어서 그냥 둥둥 떠다녔던 것 같다.

그리고 관광지 어딜 가나 있는 사진기사 아저씨가 사진 찍을 사람을 모집했다.

심심해서 사진을 어떻게 찍나 구경했는데 물고기 많은 데 가서 물고기가 좋아하는 미끼 같은 걸 뿌리고 물고기가 모여들면 사람들을 돌려가며 사진을 찍는다.

저 아저씨 진짜 프로인 게 사진 안 찍는다고 해도 일단 와서 구경하라고 하면서 사진 찍고 배에 올라가서 보여주면서 “어때? 사고 싶지 않아?” 하면서 사진을 팔려고 했다.

근데 안 통하지 왜냐면 나 돈 없거든요 아저씨

프로의 몸놀림을 뒤로한 채 마지막 스노클링 스폿으로 갔다.

프로의 몸놀림을 뒤로한 채 마지막 스노클링 스폿으로 갔다.

가는 동안 물하고 콜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근데 비 맞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 작은 보트라서 위대한 게츠비나 타이타닉처럼 무드 있게 먹지 못 했다.

콜라를 마시다 보면 배가 통 하고 튀어서 옆사람들이랑 같이 나눠 먹기도 했으니깐.

마지막 스폿이 제일 좋았다.

마지막 스폿이 제일 좋았다.

물이 허리까지 밖에 안 오기도 했고 여기서는 맥주도 준다.

물론 안 마셨지만

그리고 가오리랑 개복치도 볼 수 있는 스폿이다.

어렸을 때 수영을 배우길 잘한 것 같다.

올라올 때는 추잡스럽지만 나름 깔끔한 평영으로 갔으니 너무 재미있었다.

좀 놀고 있으니깐 선장님께서 음식을 나눠주셨다.

좀 놀고 있으니깐 선장님께서 음식을 나눠주셨다.

난생처음 본 음식이지만 세비체라고 했다.

꽤 맛있었는데 고수 향이 좀 강해서 그런지 적당히 먹다 말았다.

다 놀고 돌아오는데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다.

3명이서 갔는데 3명 다 화장실이 급해서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갔는데 도착했을 때 마침 돌아가는 배가 있었다.

근데 3명이서 너무 급하니깐 서로 얘기할 틈 없이 1명은 배를 먼저 탔고 나머지 2명은 화장실에 먼저 갔다.

예 제가 화장실에 먼저 간 사람 중 한 명이었어요

마침 먼저 배를 탄 동행은 칸쿤으로 가는 날이어서 아쉽지만 인사도 못 한 채로 헤어졌고 남아있던 동행과 1시간 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배를 기다렸다 타고 돌아왔다.

어느새 옷도 다 말랐고 배가 고프기도 해서 밥을 먹으러 갔다.

같이 있던 동행분께서 멕시코에 오기 직전에 쿠바 여행을 하셨는데 한식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하셔서 한식당으로 향했다.

같이 있던 동행분께서 멕시코에 오기 직전에 쿠바 여행을 하셨는데 한식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하셔서 한식당으로 향했다.

같이 있던 동행분께서 멕시코에 오기 직전에 쿠바 여행을 하셨는데 한식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하셔서 한식당으로 향했다.

같이 있던 동행분께서 멕시코에 오기 직전에 쿠바 여행을 하셨는데 한식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하셔서 한식당으로 향했다.

멕시코 물가에 비해 엄청나게 비싸지만 혼자 먹는 것도 아니고 같이 잘 먹으면 되니깐 가격적 부담은 좀 덜했다.

먹고 싶은걸 다 시키고 진짜 맛있게 다 먹었다.

동행분은 한국으로 가기 직전에 멕시코에 온 일정이라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진짜 재미있게 놀고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동행분께서 내가 세계 여행을 한다고 해서 밥을 사 주셨다.

조금이라도 돌려드리려고 했는데 전부 거부하셨다.

감사했습니다 형님 거의 10만 원에서 20만 원쯤 나왔던 것 같은데 그냥 쿨 하게 긁어버리시다니…

형님께서 정 갚고 싶으면 여행하다 만난 동생 밥 사주라고 하셨던 말 지켰습니다.

진짜 재밌기도 하고 너무 감사했던 하루였다.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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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Aruma Hotel

AVENIDA 10 NORTE mza 4 lote 102 s/n(20.627557, -87.072499), 플라야 델 카르멘, 플라야 델 카르멘, 멕시코, 7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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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특징

로비가 엄청 좁아요

옥상에 수영장이 있어요

조식은 그저 그럽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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