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세계 여행 멕시코 칸쿤 1
멕시코 해외여행 기록.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칸쿤으로 AOD 버스를 타고 넘어왔다. 전날 미리 AOD 어플로 버스를 예약해 놔서 편안하게 버스를 타고 왔다.
멕시코 여행 기록🔗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칸쿤으로 AOD 버스를 타고 넘어왔다.
전날 미리 AOD 어플로 버스를 예약해 놔서 편안하게 버스를 타고 왔다.
사실 멕시코에 와야겠다고 결정했을 때는 칸쿤만 생각했었다.
연말이기도 하고 그동안 꽤 열심히 돌아다녔던 것 같기도 해서 휴양지에서 쭉 쉬다가 페루로 이동할 계획이었지만 우연히 플라야 델 카르멘이라는 도시를 알아서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갔었고 페루로 가려고 했던 계획은 취소했다.
잘 모르기도 했었고 연말에 크리스마스랑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날에는 큰 도시에서 보내고 싶어서였다.
여행이 끝난 지금 남미에 가볼거리라는 후회도 했지만 오히려 좋은 게 저번에 못 가봤으니깐 남미 여행을 할 핑계가 만들어졌다.
어쨌든 계획은 조금 변경되었지만 칸쿤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칸쿤에 살짝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서 배가 고팠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근처에 식당 같은 곳이 있었는데 뭔가 본격적으로는 먹고 싶지 않아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간식이나 먹으려고 했는데 세븐일레븐에서 타코를 팔았다.
멕시코스럽다고 해야 하나? 타코가 파는 걸 그냥 지나치치 못 하고 마음껏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나쁘지 않은 타코였다.
로컬 타코가 워낙 맛있어서 그런지 타코 맛 평가가 박해진 것 같다.

저녁에는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만났던 동행분을 다시 만났다.
저번에 배 타고 먼저 갔을 때는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우연히 같은 호스텔에 묶고 있어서 동행분이 데려온 또 다른 한국분이랑 3명이서 저녁을 먹었다.
며칠 사이에 있던 일을 나누기도 하고 다음 여행 계획이나 한국에 돌아가서 뭐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도 같이 얘기하고 재미있는 저녁이었다.
낮에 타코를 샀던 편의점에서 한국 사람을 만났다.
캐나다에서 유학하시는 분이었는데 혼자서 멕시코로 여행을 왔다고 했다.
마침 또 같은 호스텔에 지내는 사람이라서 연락처를 교환하고 저녁을 먹고 숙소 로비에서 만났다.
같이 저녁을 먹었던 두 분은 마침 다음날 떠나시는 일정이라서 혼자 뭐 하지 심심했는데 잘 되었다.
서로 마실 것을 사서 로비에 앉아 있는데 호스텔이 저녁이 되면 클럽처럼 변했다.
밖에 수영장도 있고 낮에는 이 정도로 많이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밤이 되니깐 어디서 왔는지 엄청나게 많아졌다.

바에서 술을 사서 마시거나 비어퐁을 하고 탁구도 쳤다.
되게 즐거운 분위기인데 문제는 이 분위기가 방까지 이어져서 방에서도 시끄러운 사람들이 꼭 있었다.
여행하면서 새벽 늦게까지 시끄러운 사람을 만난 경험이 적어서 영어로 시원하게 지를 수 없어서 조금 서러웠다.
그래도 재미있는 숙소다.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넘친다.
하루 끝!
숙소 정보
Mayan Monkey Cancun - Adults Only
Blvd Kukulcan Km 9.5, Zona Hotelera, 호텔 소네, 칸쿤, 멕시코, 77500
숙소 특징
1층에 바가 있다.
해변이 길 건너서 거의 바로 있어서 좋습니다.
편의점이 가깝습니다.
수영장이 있습니다.
방 컨디션도 꽤 좋은 축입니다.
호스텔 직원들이 대부분 친절합니다.
밤에 클럽으로 변합니다.
쇼핑몰, 클럽, 음식점과의 거리가 가까이 있습니다.
큰 마트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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