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6~17 세계 여행 멕시코 칸쿤 2
멕시코 해외여행 기록. 어제 생각보다 늦게 잠에 들었다. 분명 방에는 일찍 들어왔는데 친구끼리? 놀러 온 인도인 친구들이 새벽 3시까지 떠들어 대느라^^ 굳이 방 안에서 떠드는 이유가 뭘까 라운지도 있고 호스텔 곳곳에 소파도 있었는데.....
멕시코 여행 기록🔗
어제 생각보다 늦게 잠에 들었다.
분명 방에는 일찍 들어왔는데 친구끼리? 놀러 온 인도인 친구들이 새벽 3시까지 떠들어 대느라^^ 굳이 방 안에서 떠드는 이유가 뭘까 라운지도 있고 호스텔 곳곳에 소파도 있었는데…..
나쁜 사람들…

아침에 일어나서 세븐 일레븐에서 타코를 사 먹고 근처에 있는 해변으로 왔다.
사실 아침도 아니고 점심쯤이었는데 피로가 가시질 않았다.
그래서 바다를 잠깐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잠을 잤다.

어제 만났던 캐나다에서 온 친구가 전화를 해서 일어났다.
어느새 저녁이 되어있었다.
호스텔에 로비에서 기다리겠다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다.
호스텔에서 해지는 모습을 구경하고 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사진을 꽤 잘 찍어줬다.

사진은 잘 찍어줬는데 모델이 조금 문제가 있는 듯했다.

아무튼 해가 지는 걸 구경하면서 이야기를 하니깐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갔다.
이제 밥 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밖으로 나왔다.
식당에 무대가 있어서 저건 뭐지? 하고 있었는데 스파이더맨 하고 데드풀이 나와서 공연을 해준다.
나중에는 저 무대 말고 내려와서 놀아주기도 했었다.
멕시코는 어딜 가나 노랫소리가 들리고 항상 춤추는 사람들이 있는데 식당에서도 그런 걸 잘 아는지 이런 무대를 준비해 놨을까?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보는 재미가 있었다.

퀘사디아랑 뭔가를 시켰다.
나머지 하나는 뭔지 기억나지 않은데 주문을 할 때 동행분께서 고수를 싫어한다고 하셔서 아주 조금만 넣어달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난다.
음식 맛은 멕시코에서 계속 먹었던 맛이었다.
특별할 것 없지만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밥을 다 먹고 동행분과 소화 시킬 겸 해변을 걸었다.
이 분께서는 어두운걸? 밤바다를 무서워하셔서 생각보다 얼마 걷지 못하고 숙소 로비에서 한참을 얘기하다 방에 들어갔다.

17일 아침이다.
옷을 좀 살까 싶어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쇼핑몰을 찾아갔다.
30분 정도면 뭐 여행하면서 매일 걷는 거리인데 걸어가자 하면서 걸어갔는데 진짜 더웠다.
쇼핑몰에 도착했을 때 살짝 절망도 했었다.
쇼핑몰 이래서 백화점 같은 느낌인 줄 알았는데 아웃렛 스타일이었다.
이대로 돌아다니다가는 한국에 못 돌아가고 객사할 것 같아서 일단 보이는 맥도널드로 들어갔다.
메뉴를 대충보고 대충 시켰는데 진짜 개 맛있었다.
태어나서 먹어본 햄버거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맛있었는데 어떤 메뉴를 시켰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쉽구먼…

옷은 못 사고 햄버거나 맛있게 먹은 사람이 되었다.
갈 때는 걸어갔지만 올 때도 걸어오면 큰일 날 것 같아서 중간에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가서 수영할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열심히 바닷속에 들어가서 놀았다.
너무 좋았다.
진짜 너무 좋은 여행지다.
남들이 멕시코 위험하다고 하는데 진짜 칸쿤은 꼭 와봐야 한다.


다 놀고 밖으로 나왔다.
혼자 너무 열심히 놀았나? 금방 지쳐 버렸다.
그래도 진짜 재미있었다.
같이 같던 분도 꽤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다.
혼자 있었으면 사진 찍기도 애매하고 진짜 물놀이만 즐기다가 남은 사진이 없지 않았을까?
같이 가줘서 고마워요

짐 정리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좀 잤다.

또 해 질 때쯤 일어나서 장을 보러 갔다.
역시나 동행분이랑 같이
해 질 때쯤이면 걸어 다니기 좋은 날씨가 된다.
적당히 바람도 불고 그렇게 덥지도 않은 날씨가 좋았다.

마트를 구경하는데 한국에서도 봤던 장난감이 있었다.
근데 좀 많이 화려한? 마트도 여기저기 구경하고 먹을 것을 사서 호스텔 주방에서 저녁을 만들어 먹었다.
별로 한 거 없는 하루였는데도 행복했다.
하루 끝!
숙소 정보
Mayan Monkey Cancun - Adults Only
Blvd Kukulcan Km 9.5, Zona Hotelera, 호텔 소네, 칸쿤, 멕시코, 77500
숙소 특징
1층에 바가 있다.
해변이 길 건너서 거의 바로 있어서 좋습니다.
편의점이 가깝습니다.
수영장이 있습니다.
방 컨디션도 꽤 좋은 축입니다.
호스텔 직원들이 대부분 친절합니다.
밤에 클럽으로 변합니다.
쇼핑몰, 클럽, 음식점과의 거리가 가까이 있습니다.
큰 마트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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