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8 세계 여행 멕시코 칸쿤 3
멕시코 해외여행 기록. 마지막 날이면서 동시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이 날은 일정을 거의 다 비우고 월드컵에 집중하기로 했다.
멕시코 여행 기록🔗
칸쿤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이면서 동시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이 날은 일정을 거의 다 비우고 월드컵에 집중하기로 했다.

남은 국가의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서 소소하게? 서로 응원하는 팀을 응원했다.
나랑 동행분은 딱히 응원할 상대가 없어서 그냥 분위기를 즐기기로 했다.
메시가 페널티 킥을 넣었을 때 남미 친구들과 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이 엄청 좋아했다.
그래도 서로 비난하지 않고 서로서로 응원하는 분위기가 엄청 건전했었다.
외국에서 보는 월드컵 결승전도 꽤 재미있었다.
음바페가 골을 넣었을 때 프랑스 친구들이 좋아했었다.
다른 유럽친구들도 대부분 프랑스를 응원할 줄 알았는데 그 친구들은 프랑스가 우승하기를 원하지 않았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깐 프랑스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몇 년 동안 우승한 티를 엄청 내서 피곤하다고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르헨티나가 잘할 때 더 좋아했었다.

결국 아르헨티나가 이겼고 남미 친구들이 나가면서 Messi is goat라고 하면서 나갔다.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즐겼었다.

월드컵이 끝나고 동행분은 칸쿤 메인 타운으로 갔다.
나는 아직 호텔존에 남아있었고 배가 고파서 전날 마트에서 사 온 가락국수를 먹었다.
호캉스는 아니었지만 칸쿤에서의 생활도 진짜 좋았다.
모든 게 평화롭고 다들 즐기는 분위기에 적당히 더운 날씨, 아름다운 바다, 동행분들 너무 좋은 곳이어서 계속 생각이 난다.

다음날 비행기를 타러 가야 해서 미리 방에 올라가서 짐을 정리했다.
매고 다니던 가방은 같은 방을 쓰던 프랑스 친구에게 줬고 남은 짐은 캐리어에 잘 정리해서 넣어놨다.
짐을 다 정리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또 한가롭게 낮잠을 자고 일어났다.
친구들이 여행 가서 낮잠 자는 나를 신기하다고 했지만 뭐 어쩌겠는가 낮잠 자는 것도 좋은 곳인데
자고 일어나서 로비에서 외국인 친구들이랑 대화를 하면서 놀다가 배가 고팠다.
그래서 숙소 길건너에 있는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하고 편의점에서 콜라를 사서 호스텔 로비에서 먹는데 사람들이 자꾸 이게 뭐냐고 물어봤다.
나도 메뉴는 모르지만 식당 위치는 친절하게 알려줬다.
한 5명이 물어봤던 것 같다.
근데 저두 음식 이름은 몰라요..ㅠㅠ
칸쿤에서 마지막 날이 지나갔다.
하루 끝!
숙소 정보
Mayan Monkey Cancun - Adults Only
Blvd Kukulcan Km 9.5, Zona Hotelera, 호텔 소네, 칸쿤, 멕시코, 77500
숙소 특징
1층에 바가 있다.
해변이 길 건너서 거의 바로 있어서 좋습니다.
편의점이 가깝습니다.
수영장이 있습니다.
방 컨디션도 꽤 좋은 축입니다.
호스텔 직원들이 대부분 친절합니다.
밤에 클럽으로 변합니다.
쇼핑몰, 클럽, 음식점과의 거리가 가까이 있습니다.
큰 마트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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