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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25 세계 여행 미국 뉴욕 1

미국 해외여행 기록. 몬트리올에서 뉴욕으로 가려고 한다. 대부분 비행기를 타고 가지만 나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미국 여행 기록🔗

몬트리올에서 뉴욕으로 가려고 한다.

대부분 비행기를 타고 가지만 나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이유는 비행기보다 넓은 좌석, 중간의 휴게소, 적은 수의 사람 때문이다.

버스는 그레이 하운드 몬트리올 > 뉴욕행 버스였다.

솔직히 조금 두근거렸다.

솔직히 조금 두근거렸다.

여행을 꽤 다녔지만 미국은 처음 가보기도 하고 입국심사가 힘들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긴장도 했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렇게 기대하고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 버스는 정차했고 국경 직원이 버스에 올라탄 뒤 현금만 챙기고 핸드폰은 두고 내려거나 입국 심사 중에 울리지 않도록 비행기 모드나 매너 모드로 설정하라고 했다.

이 버스에는 나만 동양인이고 나머지 8명은 전부 캐나다 사람이었다.

제일 처음 입국 심사장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입국 심사를 받았는데 나머지 캐나다 사람들의 입국심사가 끝날 때까지 내 입국 심사는 끝나지 않았다.

심사관은 내 여권에 잔뜩 찍혀있는 유럽 국가들의 도장을 물어봤고 언제 여행을 출발했는지, 유럽에서 어느 나라에서 어느 나라로 갔는지, 캐나다에는 어떻게 들어왔는지, 미국 어디로 가는지, 뉴욕에 주소가 있는지, 아는 사람이 있는지, 여행 자금은 얼마가 있는지, 돈의 출처는 어디였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얼마나 일 했는지 등등 자세하게 물어봤다.

그렇게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보니 심사관은 잠깐 뒤에 의자에 앉아 있으라고 했고 그렇게 10분 정도 나를 앉혀 둔 뒤에 다시 불러서 또 질문을 이어갔다.

어눌한 영어와 잘 알아듣지 못하는 내가 의심스러웠는지 아니면 정식 절차가 이런 건지 육로로 이동해서 일어난 일인지 헷갈리기도 하고 여기서 입국을 못 하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통과시켜 줬다.

내 인생에서 가장 길고 힘들었던 40분이었다.

버스가 미국 국경을 통과한 뒤에 조금 더 달리다 중간에 휴게소에 도착했다.

버스가 미국 국경을 통과한 뒤에 조금 더 달리다 중간에 휴게소에 도착했다.

진짜 미국 휴게소다.

미드나 영화에서 보던 휴게소였다.

허허벌판에 휴게소만 딱 있었는데 뭔가 신기했다.

잠깐 휴게소에서 간식거리를 먹고 다시 뉴욕으로 향했다.

뉴욕에 도착한 뒤 예전에 알던(검도 사범님, 과외 선생님, 엄마 친구 아들) 형이 나를 데리러 버스 터미널까지 와줬다.

엄청 오랜만에 보고 반갑기도 했고 그동안 여행 다녔던 이야기도 했다.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내가 도착했던 날은 Thanks giving day로 미국 추수 감사절이었다.

내가 도착했던 날은 Thanks giving day로 미국 추수 감사절이었다.

내가 도착했던 날은 Thanks giving day로 미국 추수 감사절이었다.

많은 가게가 문을 닫는 날이었고 저녁 늦은 시간이어서 마땅한 식당이 없었고 미국에서 타코, 피자 같은 건 앞으로 계속 먹을 테니깐 한식을 먹자고 했다.

도착한 식당에서 음식을 고르는데 엄청 비쌌다.

200$가 넘었던 것 같은데…… 형 사랑합니다.

나중에 알았던 건데 형이 엄청 중요한 약속 중에 나를 만나러 뉴저지에서 뉴욕까지 왔던 거였다.

블랙 프라이 데이 아침이다.

블랙 프라이 데이 아침이다.

블랙 프라이 데이에 미국에 있고 싶어서 일정을 서둘렀던 거였다.

아침에 나오자마자 미국식 아침을 즐기고 싶어서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들러서 빵과 커피를 샀는데 빵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쇼핑의 시작은 에어팟 프로 2였다.

쇼핑의 시작은 에어팟 프로 2였다.

2022.05.01 국내 일주 군산 느지막이 일어나 형들이 좋아하던 버거킹에 가서 아점을 때우고 다음 여행지로 떠나려고 한다. 대전 시청 …

군산갈 때 에어팟 프로를 잃어버려서 그동안 줄 이어폰을 사요 했는데 다시 나도 에어팟 프로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근데 블랙 프라이 데이라고 할인이 있던 건 아니었고 애플 기프트 카드 50$를 줬었다.

쓸 일이 없을 줄 알고 다음에 형 다시 만나면 형한테 주려고 잘 넣어놨다.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넘어와서 본격적으로 쇼핑을 다녔다.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넘어와서 본격적으로 쇼핑을 다녔다.

유니온 스퀘어 근처를 돌아다니고 소호도 들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관광보다는 쇼핑의 느낌이 아주 강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흐린 날의 뉴욕도 참 좋았다.

흐린 날의 뉴욕도 참 좋았다.

미드 ‘슈츠’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뭔가 슈츠에 나오는 곳 같다.

아마도 나왔을 수도 있지만

쇼핑도 하고 장도 봐왔다.

쇼핑도 하고 장도 봐왔다.

한인마트에 가지 않아도 어느 마트를 가나 한국 라면을 찾을 수 있었다.

나는 짜파게티를 좋아하니깐 짜파게티도 사고 아침으로 먹을 시리얼도 샀다.

근데 어떤 사람이 내 이름 적어둔 포스트잇을 때고 지가 처먹고 있어서 아침부터 싸웠다.

먹을 것도 숨겨놔야 할 판이군….

짜파게티에 소시지를 넣어서 원래 밥 먹고 숙소에서 쉴 생각이었는데 아까 쇼핑하러 갔을 때 우연히 봤던 신발이 자꾸 눈에 밟혀서 다시 옷을 갈아입고 나가서 신발을 사 왔다.

이른 저녁을 먹었다.

짜파게티에 소시지를 넣어서 원래 밥 먹고 숙소에서 쉴 생각이었는데 아까 쇼핑하러 갔을 때 우연히 봤던 신발이 자꾸 눈에 밟혀서 다시 옷을 갈아입고 나가서 신발을 사 왔다.

생각보다 지출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지출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지출을 많이 했다.

신발 = 약 30만 원

에어팟 프로 = 약 30만 원

가방 = 약 2만 원

바지 = 약 3만 원

난 이제 다시 거지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쇼핑을 마치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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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한인 민박

Roebling St, Brooklyn, NY 11211 미국

숙소 특징

베드포드 역에서 엄청 가깝습니다.

동네 치안이 괜찮은 편입니다.

스텝분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저렴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방이라는 개념이 없이 2층 침대를 커튼 같은 걸로 가려둔 게 다입니다.

방음에 엄청 취약합니다.

한인 민박이라고 해서 같은데 사실상 호스텔과 다름없습니다.

한국인 + 외국인이 있는 곳이라 유럽에서 한인 민박을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돈 조금 더 주고 맨해튼 쪽에 숙소를 잡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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