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30 세계 여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1
미국 해외여행 기록. 언젠가는 직항을 타겠다 다짐하면서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미국 여행 기록🔗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떠난다.
또 경유 비행기다.
언젠가는 직항을 타겠다 다짐하면서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젠 여행도 많이 다녔서 여행 짬이 좀 찼기 때문에 긴장하는 게 좀 없다.
예전에는 공항만 가도 두근두근 거렸는데 좀 무뎌진 것 같아서 아쉽다.

티켓을 두 개나 받았다.
하나는 뉴욕(라과디아 공항)에서 달라스로 가는 비행기표
또 하나는 달라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비행기표
생각해 보니깐 한 국가에서 경유하는 건 또 처음이었다.

시간도 많이 남고 할 것도 없어서 여권을 보다 도장이 왕창 찍혀 있는 걸 보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요즘은 도장을 잘 안 찍어 줘서 편하기도 하지만 좀 불만이다.
여권에 도장을 모으는 사람들은 어떻게 한담…

운 좋게 창가 쪽 자리로 배정받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창가 쪽 자리를 좋아한다.
창문이 보이는 건 사실 별로 상관이 없지만 옆에 기대서 잘 수 있으니깐!
국내선이라 그런지 몰라도 비행기에 사람이 꽉 차있지는 않았다.
옆자리 외국인이라 수다를 떨면서 비행기가 이륙하기를 기다렸다.
남들 다 하는 타임랩스도 찍었다.
근데 생각보다 창문에 핸드폰을 고정시키고 있는 게 좀 불편했다.
찍기 시작은 했는데 비행기가 생각보다 빨리 이륙하지 않아서 좀 힘들었다.

안녕 뉴욕
근데 생각보다 달라스에 빨리 도착했다.
도착하고 배가 고파서 햄버거도 사 먹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다음 비행기를 기다렸다.
아쉽게 사진을 찍지 않았다.
좀 억울한데?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 가지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비행기를 타면 땅이 안 보이거나 보통 바다가 보이기 마련인데 미국에서 탄 비행기들은 계속 땅이 보였다.
바다가 한 번도 안 보였다.
미국의 땅크기를 실감하니깐 좀 소름 끼쳤다.
이렇게 땅이 넓은데 세계 1등 국가라니…..
좀만 떼서 한국에 줬으면 좋겠다.

비행기에서 식사는 나오지 않았고 간단한 간식이 나왔다.
솔직히 달라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오는 비행기는 좀 별로였다.
옆자리 승객의 머리가 너무 길어서 자꾸 내 팔에 닿았고 계속 신경 쓰였다.
근데 옆자리 승객은 오히려 나를 나무라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음……. 좀 ㅈ같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후 우버를 불렀다.
미국 서부는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 치안이 좋지 않다고 들어서 우버를 타고 숙소까지 가려고 했다.
친절하게 공항에 우버와 같이 앱이나 따로 연락해서 사람을 픽업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쉽게 우버 기사와 만났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꽤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애매한 가격이었다.
그래서 이 정도면 그냥 대중교통 탈 걸 하는 와중에 길거리 한복판에서 복면을 쓴 사람이 있었다.
우버 기사도 당황 했는지 좀 빠르게 지나치고 나도 뒷자리에 앉아서 좀 꾸부러져 있었다.
겨울이라 해도 빨리 지는데… 여행이 좀 걱정된다.
그래도 이왕 온 거 즐기자라고 생각은 했었다.
하루 끝!
숙소 정보
Samesun San Francisco
1475 Lombard Street, 마리나 지구, 샌프란시스코 (CA), 미국, 94123
숙소 특징
위치가 살짝 애매하지만 피어 39나 롬바드로 가는 길이 꽤 괜찮습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렌트하신 분들이 오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층에 커뮤니케이션 룸이 좀 좁습니다.
직원도 항상 상주하고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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