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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세계 여행 미국 라스베이거스 3

미국 해외여행 기록. 오늘은 저녁에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좀 둘러보다가 숙소에 돌아가서 쉬려고 한다. 원래라면 체크인 시간을 맞춰서 나가야 하지만 사장님께서 사정을 듣고 어차피 사람도 없으니 충분히 쉬다가 가도 괜찮다고 해 주셨다.

미국 여행 기록🔗

오늘은 저녁에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좀 둘러보다가 숙소에 돌아가서 쉬려고 한다.

원래라면 체크인 시간을 맞춰서 나가야 하지만 사장님께서 사정을 듣고 어차피 사람도 없으니 충분히 쉬다가 가도 괜찮다고 해 주셨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전 날 먹다 남은 치킨과 사장님께서 아침에 끓여주신 라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전 날 먹다 남은 치킨과 사장님께서 아침에 끓여주신 라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내가 알아서 챙겨 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그냥 앉아 있으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앉아서 사장님께서 끓여주신 라면을 기다렸다.

정말 단순히 라면만 끓여주실 줄 알았는데 계란까지 넣어서 되게 정성스럽게 담아 주셨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올드 타운으로 왔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올드 타운으로 왔다.

라스베이거스는 올드 타운과 다운 타운 이 있는데 지금까지 실컷 돌아다녔던 곳은 다운 타운이었고 오늘은 올드 타운에 왔다.

올드 타운과 다운 타운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건물의 규모다.

올드 타운은 메인 스트릿 거리를 중심으로 건물들 혹은 볼거리들이 퍼져 있는데 다운 타운은 그냥 어딜 가나 건물, 볼거리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올드 타운은 모두 도로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운 타운은 호텔끼리 연결된 “다리"를 이용하거나 호텔 간 트램 같은 걸 이용해서 다녔는데 올드 타운은 모두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에 있었고 땅바닥을 직접 밟으면서 돌아다니기 충분했다.

올드 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선가 이상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올드 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선가 이상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비명 소리의 출처를 찾고자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찾을 수 없었는데 천장이 없는 곳으로 나오니 위에 줄 같은 게 있었다.

집라인이 있었다.

올드 타운 한복판에 집라인이 있고 사람들이 집라인을 타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다녔던 거다.

정말 즐거움에 끝이 없다.

이 정도면 약간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정신줄 놓고 즐기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여기도 올드 타운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여기도 올드 타운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분명 실외인데 천장이 있고 실외인데 조명이 곳곳에 있었다.

심지어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천장에서는 각종 크리스마스 관련된 영상 같은 게 나오고 있었다.

이 더운 날에, 이 사막 한복판에 크리스마스 영상이라니……

여전히 대단한 미국의 스케일에 놀라고 옷을 사러 갔다.

라스베이거스도 더운데 다음 여행지인 멕시코는 얼마나 더 더울까 하면서 반팔을 사고 입고 있던 옷도 버리고 쇼핑을 즐기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 돌아오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있었다.

숙소에 돌아오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있었다.

오자마자 사장님께서는 밥을 먹었는지 물어봤고 안 먹었다고 하자마자 앉아 있으라고 밥 주겠다고 하셨다.

나는 분명 숙박비만 낸 거 같은데 어쩌다 보니 삼시세끼 다 챙겨 먹고 있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

여행을 하면서 여러 숙소에 들려봤는데 이 정도로 나를 챙겨주셨던 숙소는 없었던 것 같다.

여행이 다 끝나고 블로그를 쓰면서 다시 느낄 수 있었는데 민박에 머물고 있을 때는 그걸 체감을 잘 못했던 것 같다.

사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정말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짜 아들도 아닌데 아들처럼 대해 주시고 항상 밥은 먹었는지 잘 놀고 있는지 어디가 좋은지 말씀해 주시고…. 제가 떠나기 전에 말했던 대로 30살 되기 전에 친구들 퇴사시켜서 다 같이 놀러 갈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점심을 먹고 짐을 다 챙기고 숙소에서 잠을 잤다.

점심을 먹고 짐을 다 챙기고 숙소에서 잠을 잤다.

저녁까지 쭉 누워있다가 1층으로 내려와 공항에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배를 채웠다.

메뉴는 전날 마트에서 사 온 냉동 피자와 과일 혼자서 대충 데워 먹으려고 했는데 역시나 사장님께서 직접 해주신다고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해 주셨다.

너무 좋은 분들 덕에 좋은 추억이 남은 민박집을 뒤로한 채로 멕시코로 떠나기 위해서 공항으로 출발했다.

심지어 공항까지 데려다주셨다.

너무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고 가방을 메고 다시 또 다른 나라로 떠나야지…..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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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라스베이거스 초록사과 B&B

Marcelline Ave, Las Vegas, NV 8914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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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특징

라스베이거스 메인 시티에서 거리가 살짝 멀리 있습니다.

복잡한 거 싫으시면 완전 강추 합니다.

사장님 내외분께서 엄청 좋으십니다.

침대와 이불이 푹신하고 관리를 잘해주십니다.

섬세하게 챙겨주시고 어떤 여행에 대해서 추천해주시기도 하시고 실패가 없습니다.

아침에 민박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과 샌드위치가 나오는데 진짜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

저녁에 가끔 밥도 챙겨주십니다.

사장님 진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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