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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세계 여행 미국 뉴욕 7

미국 해외여행 기록. 오늘은 작정하고 쇼핑하러 가는 날이다. 한국에 들어가는 일정도 잡았고 문제의 캐리어도 처리하고 새로운 캐리어를 사서 옷도 좀 사고 가족들 선물도 좀 살 생각으로 우드버리 아웃렛에 가기로 했다.

미국 여행 기록🔗

오늘은 작정하고 쇼핑하러 가는 날이다.

한국에 들어가는 일정도 잡았고 문제의 캐리어도 처리하고 새로운 캐리어를 사서 옷도 좀 사고 가족들 선물도 좀 살 생각으로 우드버리 아웃렛에 가기로 했다.

이제 동행 중독인 만큼 동행분을 또 구해서 함께 갔다.

의외로 동행이 가장 필요 없다고 생각한 일정이었지만 동행이 있어서 가장 좋았던 날이기도 했다.

서로 가격도 알아보고 서로 골라주기도 하고 추천도 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꽤나 좋은 동행이었다.

아침에 베이글 +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아침에 베이글 +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그렇게 맛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날이 꽤나 춥기도 했고 뉴욕 감성?으로 열심히 먹었다.

포장지도 뭔가 낭만 있다.

우드버리 아웃렛에 가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대한 싸게 가고 싶어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아침에 맨해튼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동행 분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버스 터미널이 워낙 크고 넓어서 같이 가기로 했던 분들을 만나기 꽤 힘들었다.

심지어 연락도 잘 안 돼서 더 힘들게 만났다.

우드버리 아웃렛에 도착하고 지도도 챙기고 할인 쿠폰도 챙겨서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우드버리 아웃렛에 도착하고 지도도 챙기고 할인 쿠폰도 챙겨서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근데 도착했을 때 비가 꽤 오고 있어서 오늘 좀 힘들겠구나 생각하면서 다녔다.

사람들이 미국 아웃렛에 오면 제일 많이 간다는 COACH에 가서 가족들 선물을 둘러봤다.

카드 지갑을 봤는데 2개에 5만 원도 안 했던 것 같아서 누나들한테 주기 위해서 일단 긁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비도 오고 엄청 추운 날 이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비도 오고 엄청 추운 날 이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동행분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하고 중간에 점심도 챙겨서 먹고 돈을 열심히 쓰러 다녔다.

너무 추워서 COACH에 다시 들어가서 목도리도 사고 어머니 드릴 가방도 사고 내가 입을 옷도 사고 진짜 열심히 쇼핑했던 것 같다.

여행할 때는 아이쇼핑은 자주 다녔었지만 비싸기도 하고 여행 일정이 정해지지도 않았고 한국에 언제 갈지 모르는 생각에 지금 당장 필요한 것들만 샀는데 오래간만에 돈 쓰니깐 재미있었다.

아침 10시쯤에 도착해서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저녁 7시가 되어있었다.

중간에 밥도 먹고 잠깐씩 쉬기도 하고 서로 골라주고 이것저것 둘러보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갔다.

비는 그쳤지만 저녁에 해가 지니깐 진짜 진짜 엄청나게 추웠다.

핸드폰에 -18°C라고 적혀 있었고 체감 온도는 -27°C였다.

나는 고작 플리스 하나로 버티고 있었는데 패딩을 입고 있던 일행 분들도 많이 추워하셨다.

바람도 엄청 부는데 진짜 추웠다.

뉴욕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려고 버스 정류장에 왔는데 버스가 우리 거의 바로 앞에서 만석이 되어서 다음 버스를 타라고 했는데 다음 버스는 1시간 뒤에 오고 심지어 기다리는 줄은 야외에 있었다.

물론 온열기가 천장에 달려 있었는데 -18°C에서는 온열기 효과를 볼 수 없었다.

3명이서 너무 추워서 방금 아웃렛에서 산 목도리도 하고 모자도 쓰고 장갑도 끼고 별 짓을 다 했는데도 진짜 추웠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펭귄처럼 3명이 딱 달라붙어서 몸을 열심히 움직였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위치도 계속 바꾸고…… 좀 안쓰러웠다.

근데 우리 바로 뒤에 줄 서있던 브라질 커플도 엄청 추워 보여서 우리 펭귄 무리에 같이 껴서 5명이서 펭귄처럼 버스를 기다렸다.

다행히 얼어 죽지 않고 버스를 타고 맨해튼 버스 터미널로 돌아왔다.

평소대로라면 동행들과 저녁도 같이 먹었겠지만 너무 춥기도 하고 다들 지쳐있어서 급하게 숙소로 돌아왔다.

뭔가 좀 더 많이 산 것처럼 보이려고 쇼핑백을 버리지 않고 같이 찍었다.

뭔가 좀 더 많이 산 것처럼 보이려고 쇼핑백을 버리지 않고 같이 찍었다.

나름 나쁘지 않은 쇼핑을 마치고 방에서 몸을 좀 녹인 뒤에 배가 고파서 쟁여놨던 라면을 꺼냈다.

들어오기 전에 샀던 키위도 꺼내고 창밖에 내놔서 얼어붙은 음류 수도 꺼내서 저녁을 챙겨 먹었다.

들어오기 전에 샀던 키위도 꺼내고 창밖에 내놔서 얼어붙은 음류 수도 꺼내서 저녁을 챙겨 먹었다.

날이 너무 추웠던 탓인가?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에서 먹은 라면도 생각났었다.

국물을 먹으니깐 속이 풀리는 기분이었다.

나름 만족스러운 쇼핑은 끝냈지만 몸에 냉기가 가득 찬 상태로 돌아와서 일찍 잠에 들었다.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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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호스텔링 인터내셔널 뉴 욕

891 Amsterdam Avenue, 어퍼 웨스트사이드, 뉴욕 (NY), 미국, 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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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특징

위치가 나쁘지 않았어요.

브루클린이나 다운 스테이는 좀 멀지만 그래도 지하철 역이 가까워서 충분히 갈 만합니다.

화장실도 매우 청결하고 방도 생각보다 큼직합니다.

주방이 있어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편합니다.

1층에 로비와 라운지 같은 공간도 넓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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