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5 세계 여행 미국 뉴욕 9
미국 해외여행 기록. 뉴욕에 있는 동안 많이 추웠었다. 그래서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는데 다음날 다시 유럽으로 가야 하기도 해서 오늘 무리한 일정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미국 여행 기록🔗
뉴욕에 있는 동안 많이 추웠었다.
그래서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는데 다음날 다시 유럽으로 가야 하기도 해서 오늘 무리한 일정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아침에 숙소 1층에서 빵, 커피, 과일을 사 왔다.
숙소에서 음식을 파는 건 진짜 좋은 것 같다.
심지어 종류도 다양했고 가격도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씻으니깐 완전 만족이다.

뉴욕에 처음 왔을 때 고기를 사준 형을 다시 만났다.
미국을 떠나기 전 날이기도 했고 멕시코에서 다시 뉴욕으로 올 때 정신없는 와중에 형한테 줄 면세점에서 산 선물들도 줘야 했고 아마 지금 안 보면 앞으로 몇 년간은 다시 못 볼 것 같아서 보고 싶었다.
나는 형이 뉴욕에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뉴저지에 살고 있었다.
나를 보려고 그 먼 거리를 차를 타고 직접 와줘서 정말 정말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사실 가락국수 같은 걸 먹고 싶어서 구글 맵에 찾아봤다.
너무 춥기도 했고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었는데 마침 형도 가락국수이나 라멘을 먹자고 했었다.
미리 알아봐서 내 숙소 근처에 라멘집에 가서 라멘을 먹으면서 앞으로 여행은 어떻게 할지 하고 싶은 게 뭔지 사적인 얘기 엄마얘기, 이모얘기 등등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형은 다시 돌아갔다.
나는 유럽에서 만날 사람들을 위해서 비타민이나 영양제 같은 걸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열려있는 가게가 많지 않아서 허탕을 치고 돌아왔다.
맨해튼으로 돌아와서 미국을 떠나기 전에 크리스피 도넛을 먹으려 가게로 향했지만 가게 안에 사람이 진짜 너어어어무 많아서 포기했다.
탑 오브 더 락이랑 자연사 박물관에 같이 갔던 누나가 나중에 먹고 후기를 알려줬는데 맛있었다고 했다.

타임 스퀘어에서 숙소 쪽으로 향하는데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다.
평소보다 타임 스퀘어에 사람도 많이 있었고 신기했다.

여기 소닉 탈을 쓴 사람들도 있었다.

처음으로 뉴욕에 도착했을 때도 타임스퀘어에 왔는데 갈 때도 타임 스퀘어를 왔다.
항상 느끼는 감정이지만 떠날 때 너무 아쉽다.
뉴욕에서 좋은 경험도 많이 했고 너무 좋은 사람도 만나고 좋아했던 형도 다시 만났으니 되게 특별했다.
뉴욕이라는 도시뿐 아니라 미국에서 들렸던 도시들 전부 좋은 기억만 가득 남아 있어서 더 아쉬웠던 것 같다.
언제 다시 올진 모르겠지만 한 동안 여기서 쌓은 좋은 기억으로 버텨야겠지…….
나한테 정말 행운이고 좋은 기억만 남은 미국 여행이 끝났다.
내일은 다시 유럽으로 가니깐 그만 아쉬워 하자 다음에 분명 또 올 수 있고 더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거니깐
하루 끝!
숙소 정보
호스텔링 인터내셔널 뉴 욕
891 Amsterdam Avenue, 어퍼 웨스트사이드, 뉴욕 (NY), 미국, 10025
숙소 특징
위치가 나쁘지 않았어요.
브루클린이나 다운 스테이는 좀 멀지만 그래도 지하철 역이 가까워서 충분히 갈 만합니다.
화장실도 매우 청결하고 방도 생각보다 큼직합니다.
주방이 있어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편합니다.
1층에 로비와 라운지 같은 공간도 넓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더 다양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지도를 이용해주세요!
roistory.github.io roistory.github.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