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8 베트남 하노이 2
베트남 해외여행 기록. 숙소에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잘 잔 우리는 아침은 배달을 시켜 먹기로 했다. 왜냐면 생각보다 밖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가기 싫어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여행 기록🔗
숙소에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잘 잔 우리는 아침은 배달을 시켜 먹기로 했다.
왜냐면 생각보다 밖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가기 싫어했기 때문이다.

아침을 먹고 좀 쉬다 오후에 콩카페로 향했다.
베트남에서 콩카페를 꼭 가봐야하기 때문에 첫 일정으로 잡았다.



커피 모델을 노려보려 헀지만 어림도 없다.
그냥 커피만 마시다가 잉여 같은 우리 모습에 급하게 가볼 만한 곳을 찾았다.
무슨 박물관이였는데 마침 간 날 안 한다고 해서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날이 너무 무더웠는데 그늘도 없이 택시를 기다렸다.
꽤나 오래 기다려서 다들 지친 상태로 숙소로 돌아갔다.

어딘지 모를 식당에서 여행 내내 먹을 쌀국수를 또 먹고 카페를 또 갔다.
음료를 시켰는데 종업원분께서 서빙을 해주시다 대차게 엎어버렸다.

다시 해주겠다며 닦아주시고 새로 만들어 주셨다.
너무 친절하다.
어떤 택시기사랑 달리^^

카페 앞에서 사진을 한 장 찍었다.
굉장히 경박한 사진

카페에 있다가 루프탑 바로 왔다.
처음 도착했을 때 하늘은 구름만 좀 있었고 꽤 예쁜 날이었다.
곧 비가 오긴 했지만..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
가게에서는 우리 보고 밑에 식당이 있는데 그쪽으로 가는 게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루프탑에 사람들이 꽤 있었기에 그냥 그칠 때까지 있겠다고 했다.


비가 점점 거세지고 사람들이 하나 둘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사람이 거의 없어지자 우리도 내려가자고 했으며 잔을 들고 계단을 내려갔다.
내려가면서 “미끄러우니깐 조심해"라고 말하자마자 친구 한 명이 넘어져서 잔이 깨지고 손과 팔꿈치가 베였으며 엉덩방아를 찧어 계단에 앉아있었다.
피도 났고 바 직원도 걱정이 되는지 영어로 이것저것 물어봤다.
겉 보기에는 꽤 심각해 보였지만 피가 철철 넘치지 않고 있는 걸로 봤을 때 그렇게 까지 심각하지는 않아 보였다(개인적으로) 그리고 우리는 응급처치를 위해서 택시를 타고 하노이 프랑스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친구가 팔을 꿰매고 있을 때 대기실에 앉아서 찍었다.
이번 여행 엄청나게 강렬하다.
꽤 오랜 시간 처치를 마치고 새벽 늦게 우리는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날인데 걱정이 좀 되는 밤이었다.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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