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7~28 세계 여행 알바니아 티라나
알바니아 해외여행 기록. 북 마케도니아(스코페)에서 알바니아(티라나)로 이동하는 날이다. 알바니아는 다른 나라를 가는 경로에 있어서 하루만 들렸다.
알바니아 여행 기록🔗
북 마케도니아(스코페)에서 알바니아(티라나)로 이동하는 날이다.
알바니아는 다른 나라를 가는 경로에 있어서 하루만 들렸다.
딱히 뭔가 관광을 위해 가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별 기대도 안 하고 출발했다.

뭔가 언덕?에 집이 지어져 있어서 영화 속에 나오는 장면 같았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어수선해서 잠에서 깼다.
운전석 쪽 에어컨에서 물이 나오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어이가 없었다.
마침 버스는 절벽? 에 있는 도로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혹시 어떻게 될까 봐 걱정이 심히 되었다.

티라나에 도착 후 택시를 걸어서 숙소까지 갔다.
무려 50분을 걸었다.
싸게 잡은 숙소라 좋아했는데 버스 터미널에서 이렇게 멀 줄은 몰랐지….
땀을 뻘뻘 흘리고 배가 고파서 호스텔 근처 식당을 들어갔다.
메뉴를 보고 가격이 저렴하길래 샐러드랑 스테이크를 시켰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식당에는 나를 제외한 모든 손님들이 검은색 양복 or 어두운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밥을 한창 먹는 도중 옆테이블에 한 아저씨가 말을 걸었다.
어디서 왔냐, 왜 왔냐, 얼마나 머무냐, 전에 와본 적 있냐 등등 물어봤는데 그냥 친절한 사람인가 싶었는데 사실은 자기들 마피아라고 했다.
마피아 전에 본적 있어?라고 물어보는데 많이 무서웠다.
칼도 보여줬는데 여기서 여행이 끝나나 싶었는데 친절한? 마피아 아저씨가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먹고 가라고 했다.
여기 아이스크림 맛있다고 자기가 사주겠다고 했다.
예상과 다른 전개에 당황했지만 아이스크림 잘 먹고 숙소로 향했다.
실제로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었다.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푸딩을 먹으러 갔다.
길 가다 맛있어 보여서 들어가서 시켜 먹었는데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었다.
푸딩도 먹고 진짜 숙소로 들어가기 위해 콜라를 사갔다.
콜라를 들고 호스텔 옥상에서 선셋을 보면서 있는데 외국인 친구들이 말을 걸어주었다.
호스텔에서 1달간 스텝을 하면서 있던 영어강사 중국인 친구, 프랑스 시골에서 출발해서 히치 하이킹으로 여행 중인 친구 등등 되게 다양한 친구들과 대화를 했다.
물론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처음 그리스에 도착했을 때보다는 조금씩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
밤늦게까지 대화를 나누다 잠에 들었다.
하루 끝!
숙소 정보
ART Hostel and Apartments
티라나 시내, 티라나, 알바니아
숙소 특징
식당 옆에 소파가 여러개 있어서 외국인 친구들 사귀는거 쉽다.
방에 침대가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다.
근처에 마트가 있었는데 일찍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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