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세계 여행 영국 런던 1
영국 해외여행 기록. 파리에서 영국 런던으로 버스를 타고 넘어왔다. 신기하게도 버스가 배를 타고 영국으로 왔다.
영국 여행 기록🔗
파리에서 영국 런던으로 버스를 타고 넘어왔다.
신기하게도 버스가 배를 타고 영국으로 왔다.
신기한 경험이다.

닥터 후에서 보던 장면들이 나온다.
내가 유럽에 처음 오기 전에 생각하던 유럽의 모습이다.
뭔가 칙칙하고 예쁜 건물들이 줄지어져 있는 그런 느낌

날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기분은 좋았다.



같이 밥을 먹을 사람을 구했었다.
한식당에 갔는데 외국인이 하는 한식당이라 솔직히 조금 걱정을 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도 맛있었다.
영국에 “은근” 맛있는 음식이 있는 것 같다.
비싸긴 하지만


밥을 먹고 노팅힐로 걸어갔다.
걷는 길도 예쁜 건물도 많이 있었고 가는 풍경이 다 좋았었다.


영화 노팅힐에 나온 서점에 왔다.
예전에 노팅힐을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내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마지막에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이 있는 서점에 들어오는 장면은 기억이 났다.
사람이 많았지만 그래도 좋았다.
나중에 영화 배경을 주제로 여행을 떠나봐야겠다.

귀여운 근위병 양말도 봤다.
저 털을 보니깐 왠지 트럼프 양말이 떠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귀여웠다.


같이 동행하던 분들과 헤어지고 근처에 하이드 파크로 갔다.
뭔가 한국에 있는 공원과 사뭇 다른 느낌이다.
뭔가 좀 더 자연 자연한 느낌이랄까?
되게 좋았다.

하이드 파크 산책을 하고 근처에 있는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에 들어왔다.
무료입장이라길래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한류! 가 나를 반겼다.
뭐지 몰래카메라인가…. 싶다가도 곳곳에 있는 한국 관련된 것들을 떠올리며 한류가 대세구나라고 느꼈다.

웃기게 생긴 조각상도 보고

타노스 장갑 같은 중세 기사의 장갑도 껴보고

외계인 촉수 같은 전시물도 구경했다.
생각보다 구경할게 많이 있어서 좋았다.

좌우로 통일감 있게 배치된 것도 구경하고

왠지 모르게 친숙한 나무 조각도 구경하고 미술관을 나왔다.
그리고 저녁에 뮤지컬을 예약해서 뮤지컬을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뮤지컬은 맘마미아를 봤다.
많이 뮤지컬 중에 맘마미아를 고른 이유는 제일 싸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예매가 가능했으니깐…

자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았다.
주변에 젊은 사람들이 좀 시끄럽거나 자주 돌아다닌 것 만 빼면 완전 만족이었다.
뮤지컬은 1부와 중간에 쉬는 시간, 그리고 2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의 내용은 70%까지 알아들을 수 있었다.
예전에 맘마미아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서 생각보다 쉽게 따라갔는데 2부부터는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다.
영어로 말하는 대사 + 영국 억양 + 집중력 이슈로 알아듣지 못하고 그냥 분위기만 따라갔다.
영어를 집중해서 듣는 것도 상당히 피곤한 일이다….
하지만 뮤지컬은 재미있게 봤다.
다 끝나고 마지막 무대인사를 하면서 맘마미아 노래가 나오는데 관객들도 일어나서 전부 춤을 췄다.
인싸들만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냥 대중교통을 타고 숙소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걸어갔다.
걸어가다 보니 런던아이가 보였다.
예쁜 런던 아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도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지나가던 외국인을 붙잡았다.

음… 나름 잘 찍어줬는데 이건 사진 찍는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모델의 문제니까….
그래도 꽤 만족스럽다.
잠에 들기 아쉬운 하루가 끝났다.
하루 끝!
숙소 정보
Urbany Hostel London
48-49 Prince’s Square Paddington, 하이드 파크, 런던, 영국, W2 4PX
숙소 특징
위치가 괜찮습니다.
버스나 언더그라운드를 타기 적당한 위치에 있습니다.
저녁에도 꽤 안전해 보이는 주택가에 있습니다.
스텝들이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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