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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일본 도쿄 1

일본 해외여행 기록. 방콕에서 돌아온 지 거의 한 달? 만인 것 같다. 그새를 못 참고 또 비행기 표를 질러버렸다.

일본 여행 기록🔗

방콕에서 돌아온 지 거의 한 달? 만인 것 같다.

그새를 못 참고 또 비행기 표를 질러버렸다.

돈도 없는 백수인데 큰일이긴 하지만 뭐 나중에 생각해야겠지???

어김없이 집에서 나오면서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한 사진을 찍어 둔다.

어김없이 집에서 나오면서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한 사진을 찍어 둔다.

9월 15일 까지는 건강했다.

금세 한숨 자고 일어나니 공항에 도착해 있었다.

금세 한숨 자고 일어나니 공항에 도착해 있었다.

생각보다 공항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무사히 잘 피해 다녔다.

그 와중에 미리 온라인 면세점에서 사놨던 면세품을 수령하고 면세점 쇼핑도 좀 하고 밥도 먹고 이것저것 엄청 열심히 했다.

비가 좀 오지만 날이 그렇게 덮지 않아서 기분이 상쾌했다.

이제 비 맞는 거에 상당히 익숙해져 버렸다.

일본 공항에 도착하니 생각지도 못한 열기가 엄청났다.

되게 습하고 더운 한국의 여름날이 생각나는 듯했는데 공항에 내리자마자 비행기에서 쌀쌀해서 입고 있었던 외투를 바로 가방에 처박았다.

그리고 사전에 준비해둔 visit JAPAN QR코드를 갤러리에서 준비했다.

그리고 저녁 동행을 미리 구해놨기 때문에 빠르게 호텔로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다.

그래서 후다닥 땀을 흘리며 동행 장소로 뛰어갔다.

신주쿠 역에서 동행 한 분과 먼저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기로 했다.

신주쿠 역에서 동행 한 분과 먼저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기로 했다.

메뉴는 몬자야키와 오코노미야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콜라와 맥주가 먼저 나왔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콜라와 맥주가 먼저 나왔다.

동행분은 일본어를 진짜 못 한다고 하셨는데 다행히도 내가 중학교 때 제2 외국어가 일본어였고 다년간의 오타쿠? 생활로 일본어를 조금은 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을 많이 봤던 과거가 조금은 뿌듯해졌다.

몬자야키가 나왔는데 진짜로 비둘기가 먹다 토한 비주얼이었다.

몬자야키가 나왔는데 진짜로 비둘기가 먹다 토한 비주얼이었다.

이미 오코노미야키를 먹어서 배가 불러서 그런가 왠지 먹기 싫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동행분도 먹었는데…… 나도 먹어봐야지 하고 먹었는데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맛이 괜찮았다.

먹으면서 간단하게 동행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보니 나머지 동행 한 분도 오셨다.

이 형님은 과거에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셔서 일본어가 조금 되셨다.

일본어 초급, 중급, 상급이 다 모였다.

일본어 상급 형님께서 한국의 한신 포차 같은 곳이 일본에도 있다고 해서 갔다.

일본어 상급 형님께서 한국의 한신 포차 같은 곳이 일본에도 있다고 해서 갔다.

물론 금요일 저녁이라 입구 컷!

그래서 그냥 근처 아무 술집에 들어갔다.

나는 술이 약한 관계로 레몬 사와를 시켰다.

나는 술이 약한 관계로 레몬 사와를 시켰다.

근데 진짜 말 그래도 sour였다.

개시다.

다시 생각하니깐 입에서 침이 튀어나갈 정도로 셨었는데 그래도 꽤나 괜찮았다.

우리는 자리를 또 이동해서 이번에는 클럽으로 갔다.

신주쿠에 warp라는 클럽으로 갔는데 여기가 도쿄에서 제일 핫하다고 해서 갔다.

입장료는 남자는 2000엔 이였고 여자는 1000엔 이였다.

아주 놀랍게도? 나는 한국에서 클럽을 가본 적이 없다.

단지 해외여행을 가면 클럽에 가는 것뿐 클럽 죽돌이도 그냥 저녁에… 할 것도 없고…..ㅋㅋ

아무튼…..

태국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클럽에서 춤을 춰주시는 누님분들이 주기적으로 나오신다.

정말 빡세게 잘 추신

내 바로 앞에 계시던 누님은 근처에 있던 손님들한테 팁도 엄청나게 받아 가셨다.

내 바로 앞에 계시던 누님은 근처에 있던 손님들한테 팁도 엄청나게 받아 가셨다.

체력도 엄청나시다.

또 태국이랑 같은 점을 찾았다.

DJ들끼리 담합이라도 한 듯 정국의 노래가 나왔다.

물론 나는 좋았다.

K-POP 만세

중간중간에 같이 갔던 동행분이 사진도 찍어주셨다.

중간중간에 같이 갔던 동행분이 사진도 찍어주셨다.

사진이 찍혔을 때 거의 새벽 4시를 달려가던 때라 엄청나게 지쳐있었다.

술도 먹는 게 힘들어서 다 먹은 술병을 2시간 정도 들고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힘을 쥐어 짜내서 열심히 놀았다.

마지막까지 힘을 쥐어 짜내서 열심히 놀았다.

잠은 죽어서 자야지 뭐……

근데 사실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날 잠을 너무 못 자서 거의 2시간? 정도만 잔 것 같다.

비행기 안에서나 버스에서 잠깐씩 졸기는 했는데 진짜 엄청나게 피곤했다.

거의 눈 뜬 상태로 자는 기분이었다.

근데 리듬은 또 타고 주기적으로 빈 술병도 마시는 척도 하고…..

완전 막판이 되니깐 진짜 힘들었다.

완전 막판이 되니깐 진짜 힘들었다.

사실 이렇게까지 놀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새벽 2시인가 3시쯤 숙소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봤는데 아무리 봐도 택시밖에 없었다.

근데 택시는 몇 분 타지도 않는데 거의 5만 원에서 8만 원 사이여서 그냥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또 찾았다.

걸어가면 얼마나 걸릴까 찾아보니 1시간 12분이었다.

그거 보자마자 다른 동행 한 분과 그냥 첫차 타고 가자는 의견으로 통일되어서 힘들어 죽겠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놀았다.

진짜 찐찐찐찐찐 마지막 시간이 되어가니깐 이제 다들 집에 보낼 준비를 한다.

몇몇 분들은 술을 잔뜩 마시다가 잠이 드셨는지 바닥에서 숙면을 취하셨고 다른 몇몇 분들은 나가면서까지 흥이 안 가셨는지 신명 나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가셨다.

나는 허리도 엄청 아프고 무릎도 아파서 계단을 거의 기어가듯 올라갔다.

너무 힘든데 아직 첫 차까지 시간이 꽤 있었다.

젠장…. 숙소에 도착하니깐 거의 6시였다.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다음날 오늘 먹을 것도 미리 사 왔다.

언제 일어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깐 혹시나를 대비했다.

근데 숙소 근처 역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와중에 길거리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참 많이 있었다.

요즘 세상 참 험한데 겁도 없으시구나….. 생각하면서 후다닥 호텔로 들어왔다.

첫날부터 엄청나게 빡센 여정이었다.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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