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일본 치바 1
일본 해외여행 기록. 2024.08.15~17 태국 방콕 4 숙취가 너무 심한데 원래 예약되어 있던 숙소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얼마 자지도 못하고 밖으로 나와야 ... blog.naver.com 태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니 8월 18일이 되어 있었다.
일본 여행 기록🔗
2024.08.15~17 태국 방콕 4 숙취가 너무 심한데 원래 예약되어 있던 숙소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얼마 자지도 못하고 밖으로 나와야 …
짜잔
태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니 8월 18일이 되어 있었다.
근데 이제 나는 곧 일본으로 간다.
한국에 오니깐 아침 9시?쯤이었는데 다음 비행기는 3시 비행기!
살인적인 스케줄이라는 걸 알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예약 다 했는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직 집에 가지 않은 친구를 붙잡아 같이 밥이라도 먹고 가라고 졸랐다.
고맙다 친구야

메뉴는 일식 돈까스 정식이다.
일본 가지만 일식 돈까스는 못 참지… 하고 공항에서 호다닥 먹었다.

그리고 체크인! Boarding Pass 수령하고 짐을 바로 부쳤다.
왜냐하면 겁나 피곤하기 때문에….
게이트로 바로 들어가서 빈 의자를 찾았다 최대한 구석이면서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을 찾은 뒤에 몇 년 만에 공항에서 노숙을 했다.
저번에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노숙했을 때는 맨바닥이었지만 이번에는 의자 위에서 자니깐 노숙은 아닌가?
겉옷 입고 백팩을 베개 삼아서 자고 일어나니 아직도 비행기 탑승까지 거의 2시간이 남았다.
엄청나게 피곤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걸……
원래 태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취소하고 바로 일본으로 가려고 했으나 귀국 편만 취소가 안돼서 거의 40만 원 가까이 주고 샀는데 태국에 있을 때 일본 대 지진 경보? 같은 게 있어서 비행깃값이 엄청나게 싸졌었는데….. 나중에 살걸….. 후회되지만 어쩔 수 없지
비행기에 타서도 거의 기절하듯이 갔다.

짜잔 나리타 입국
포켓몬의 나라에 도착하니깐 포켓몬들이 반겨준다.
이런 귀여운 친구들을 따라서 입국장으로 들어가다 보면 곧 입국 심사대가 나오는데 사람이 진짜 말도 안 되게 많이 있었다.
내 예상은 5시면 밖에 있을 줄 알았는데 어림도 없다 아암~
밖에 나오니깐 해는 다 지고 있었고 어둑어둑해져 갔다.

지바? 치바? 아직도 헷갈리지만 아무튼 후임 형이 사는 동네에 도착하니깐 시커먼 하늘이 있었다.
후임 형은 알바가 끝나지 않아서 일단 땀에 절고 지친 몸과 캐리어를 질질 끌고 형 아르바이트하는 곳으로 가서 집 열쇠를 가지고 먼저 집에 가서 씻고 짐 좀 풀고 형 아르바이트 끝날 때쯤 밖으로 나왔다.

저녁은 좀 별로고 그냥 근처 이자카야에 가서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마셨다.
며칠째 술을 먹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맥주 한 잔에 취해버려서 더 이상 먹지는 않았다.
이미 지칠 때로 지친 몸이지만 남은 여행도 잘 해봐야지… 하면서 하루를 끝냈다.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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