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일본 치바 3
일본 해외여행 기록. 어제도 또 술을 먹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가 않다..... 아닌가? 그냥 늦게 자서 그런 걸까나?
일본 여행 기록🔗
어제도 또 술을 먹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가 않다…..
아닌가? 그냥 늦게 자서 그런 걸까나?
아무튼 또 점심에 일어났다.
오늘은 좀 편하게 쉬고 다른 날 도쿄 관광 가야지~ 하고 일어났는데….
밥 먹게 와서 양파 좀 볶으란다.
볶야죱 집 주인 말 잘 들어서 나쁠 것 하나도 없다.
혹시 해외에 사는 친구 집 가면 친구 말 잘 듣자 여행 기간 동안 집 주인이시니
그렇게 집 주인분께서 만들어주신 토스트를 먹고 난 다시 잠에 들고 후임 형은 학교에 갔다.

잠깐 산책 나가는 길에 66-66 번호판을 봤다.
혹시 지옥에서 오셨나요,,,?

우리 후임 형님께서 학교에서 돌아오시고 일본에서 하는 인도 카레를 먹으러 왔다.
일본에서 꼭 인도인이 하는 카레 먹어야 한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길래 갔는데 생각보다 혜자였다.

난을 큰 걸로 바꿔서 시켰는데 와아아아아아아아앙 큰 난이 나왔다.
나는 카레 먹을 때 난이 너무 맛있다.
한국에서 이렇게 먹었으면 돈 진짜 많이 썼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얼마 안 나왔다 (사실 얼마 나왔는지 모름)

왜 일본까지 와서 인도인이 만든 카레 먹냐는 불신의 눈동자
그리고 일본에 온 기념으로 기념품 사기 위해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돈키호테로 향했다.
잠만 자고 일어나서 걸을라고 하니깐 꽤나 힘들었다.
그래도 밤에는 날씨가 생각보다 선선해서 쾌적하게 걸었던 것 같다.

짜잔
돈키호테에서 기념품은 안 사고 아이스크림만 사서 나왔다.
생각보다 꽤 맛있어서 놀랐다.
기념품 구경하다가 생각보다 부피가 너무 커서 그냥 포기하고 돌아갈까 하다가 먹은 건데 꽤나 맛있다.
혹시 일본 편의점이나 돈키호테 가면 파르페 모양 아이스크림 먹어보세요
쏘 크뤼미 합니다.

그리고 예정에도 없던 후임 형 아르바이트하는 곳으로 왔다.
여기 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무슨 튀김이 맛있냐고 물어보니깐 치즈란다.
나 치즈 안 먹는데
그래서 다른 튀김으로 먹었다.
후임 형 돈으로!
배불러서 맛을 즐기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꽤나 낭만 있는 곳에서 알바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일본 기생충 일기 끝!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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