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19 세계 여행 캐나다 킹스턴
캐나다 해외여행 기록. 토론토에서 킹스턴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유럽에서는 버스를 타고 잘만 다녔는데 캐나다에 와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니 조금 긴장이 되었다.
캐나다 여행 기록🔗
토론토에서 킹스턴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유럽에서는 버스를 타고 잘만 다녔는데 캐나다에 와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니 조금 긴장이 되었다.
뭔가 유럽의 flexbus나 blablacar처럼 앱이 친절하지도 않았고 버스 정류장이 꽤 외진 곳에 있어서 긴장한 것 같다.


다행히? 무사히 잘 도착했고 유럽에서 다녔을 때 보다 더 피곤했다.
동네 로컬 마트였는데 김을 팔았다……(역시 한류)
날이 추워서 그런지 버스가 창문이 마구 흔들려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체크인하고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본 뒤에 잠에 들었다.

킹스턴은 매우 조용한 도시다.
내가 갔을 당시에는 눈도 많이 와 있었고 체크인하면서 호스트가 “부츠 같은 거 있니?“라고 물어봤다.
역시 단풍국답게 겨울 준비가 철저했다.

숙소에서 시내로 걸어가는 길에 뜬금없이 그라피티가 있었다.
근데 유럽에서 봤던 것들 보다 스케일이 크다.
엄청 크게 그려져 있었다.
역시 아메리카인가 싶은 순간이다.

아주 놀랍게도 킹스턴에는 한인마트가 있다.
진짜 여기 오기 전까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도시였는데 한인마트라니…..
심지어 한국 음식점도 2개인가 3개나 있었다.
나도 몰랐지만 한국인들이 꽤 있는 듯했다.
당시 마트에서 캐셔를 구하는 것 같은데 혹시 다시 킹스턴에 가면 지원해 봐야지

공차도 있다.
이쯤 되니 약간 몰카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

킹스턴은 온타리오 호에 붙어있는 마을이다.
그래서 그런지 항구 같이 되어있었다.
참고로 그냥 왔을 때는 바다인 줄 알았다.
나중에 지도를 보고 호수인걸 알고 많이 놀랐다.
근데 누가 호수에 항구 같은 걸 만들어요…?

컨페더레이션 공원에 왔다.
여기가 어딘지는 잘 몰랐지만 무작정 걷다 보니 KINGSTON이라는 글자가 보여서 홀린 듯이 왔었다.
보통 도시 이름이 적혀 있는 곳은 핫 한 곳이니깐

역시 도시 이름을 따라오니 포토존이 있었다.
누가 봐도 I에 서서 찍으라는 포토존이라서 냅다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으러 갔다.


꽤 추웠는데 옷이 없어서 약간 벌벌 떨면서 다녔다.
어차피 밑에 나라로 내려갈 예정이니깐 안 사도 되겠지 하면서 다녔던 것 같다.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니 로컬 아티스트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곳이 나왔다.
꽤 흥미로워서 들어가니 캐셔가 반갑게 맞이해 주면서 얼마든지 봐도 괜찮다고 해줬다.
캐나다 사람들 너무 따뜻하다.



여행을 출발할 때는 정말 더운 여름이었는데 어느덧 눈을 밟고 있으니 신이 나서 사진을 찍었다.
머리도 많이 길어서 어느새 덥수룩해졌다.
그러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뭐 할지를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어서 일단 즐겨보기로 했다.

자기 전에 밖으로 나와서 장갑을 끼고 눈사람을 만들었다.
왜 만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기분 좋았다!
그리고 춥지만 버텨야겠다 생각했던 게 오전쯤이었는데 결국 오후에 장갑과 파타고니아에서 옷을 하나 샀는데 살 때 더럽게 비싸네 하면서 샀는데 정말 따뜻했다.
근데 실 같은 게 엄청 달라붙었는데 일단 살고 봐야 하니깐….
괜찮은 소비였다.
하루 끝!
숙소 정보
https://www.airbnb.co.kr/rooms/38070156?source_impression_id=p3_1686927637_TfBKuc%2FavccnxigA
528 Bagot St, Kingston, ON K7K 3C9 캐나다
숙소 특징
위치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호스트가 엄청나게 친절해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해요(전자레인지)
냉장고도 있어요
더 다양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지도를 이용해주세요!
roistory.github.io roistory.github.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