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세계 여행 캐나다 몬트리올 2
캐나다 해외여행 기록. 전날 저녁에 체크인한 인도인 룸메이트 친구와 밤늦게까지 얘기를 했다. 그 친구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요리를 한다고 했다.
캐나다 여행 기록🔗
전날 저녁에 체크인한 인도인 룸메이트 친구와 밤늦게까지 얘기를 했다.
그 친구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요리를 한다고 했다.
캐나다에서도 10년 전에 일을 했었다고 했는데 이번에 온 이유는 캐나다로 이민을 오기 위해서 가족은 타지에 두고 혼자 먼저 와서 자리를 잡기 위해 왔다고 했다.
세계 여기저기서 일해본 것도 멋진데 이민까지 하다니 낭만 있는 친구였다.

또 똑같은 아침을 먹었다.
캐나다 호스텔들도 스위스 호스텔처럼 조식 매뉴얼이라도 있는 모양이다.
근데 먹을만하니깐 계속 먹었다.

몬트리올의 쇼핑 거리로 가서 패딩을 구경했다.
물론 살 건 아니지만 캐나다의 겨울을 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산 패딩을 입고 다니는 것 봤었고 종종 편집샵 같은 곳에서 보던 브랜드들의 메장이 몬트리올에 많이 있어서 구경하고 싶었다.
캐나다 구스, 무스너클, 파라 점퍼스, 노비스, 몽클레어 등등 소위 대장급이라고 불리는 패딩 매장이 엄청 많이 있었다.
되게 다양한 모델도 보고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옷도 엄청 많았다.
근데 살 수 없었다.
아무리 춥다고 해도 쉽게 구매할 수 없는 가격이라 그냥 구경만 했다.
설마 죽기야 하겠어 하면서 정신력으로 버텼다.

숙소로 돌아오면서 앵그리 짜파구리를 사 왔다.
여러 개 사는 게 더 싸서 여러 개를 구매했다.
나는 짜파게티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밤에 보는 몬트리올도 참 예쁘다.
유럽 건물 양식도 구경하고 낮에 왔던 거리를 밤에도 걸어 다녔다.
낮에 볼 때와 밤에 보는 건 또 다르니깐

또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경한다.
이쯤 되니깐 살짝 걱정된다.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 남았는데 한 달 내내 이런 풍경일까 싶어서…
그래도 뭐 예쁘니깐….
괜찮다..

다른 데로 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우연히 혼자 탔다.
뭔가 영화에서 보면 이럴 때 귀신이나 살인마가 버스에 타던데 다행히 목적지까지 무사하게 도착했다.
다른 승객들은 타지 않았다.
영화는 영화일 뿐..

자크 카르티에 다리로 왔다.
이 다리만 건너면 라롱드 놀이공원이라는 곳으로 가는데 섬 전체가 놀이공원이다.
물론 가지는 않았지만 다리가 정말 예쁘다.
올라가서 볼 수도 있었는데 무릎 컨디션 이슈로 밑에서만 구경하다 돌아왔다.

지하철 역사 한쪽에 있는 그림이었다
아마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야기가 적혀있지 않을까 추측했다.

마무리로 앵그리 짜파구리인데 고기를 곁들인 저녁을 먹었다.
고기가 엄청 싸서 소고기도 부담 없이 먹는 게 캐나다의 최고 장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싸고 질 좋은 고기였다.
별거 안 했지만 꽤나 알찬 하루였다.!
하루 끝!
숙소 정보
Samesun Montreal Central
1586 St-Hubert, 몬트리올 시내, 몬트리올 (QC), 캐나다, H2L 3Z3
숙소 특징
지하철 역에서 꽤 가깝습니다.
에어컨, 히터가 2층 침대 바로에 붙어 있어서 침대 운이 나쁘면 꽤 시끄럽습니다.
바가 있어서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하기 좋아요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입구에 노숙자들이 있어서 밤에는 조심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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