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3.08.11 태국 방콕 1

태국 해외여행 기록. 비행기를 타기 전에 잠깐 여권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근데 여권 뒷면이 꽤나 깔끔하지 않았다.

태국 여행 기록🔗

비행기를 타기 전에 잠깐 여권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근데 여권 뒷면이 꽤나 깔끔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여행을 많이 다녔다는 증거도 되는 것 같은데 이제는 좀 지저분해서 보기 좀 싫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멕시코에서 뉴욕으로 올 때 탔었던 수화물 표가 있었는데 이게 약간의 PTSD도 일으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좋은 추억이 있는 건 아니어서 한국에 돌아오면 떼어서 버려야겠다.

공항에 도착하니 거의 오후 5시 가까이 되었다.

공항에 도착하니 거의 오후 5시 가까이 되었다.

비행시간 자체가 좀 짧기도 하고 그렇게 부담이 있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라오스에 갈 때 항공성 중이염으로 귀가 안 들리고 엄청 아파서 좀 걱정을 많이 했었다.

태국에 갈 때도 혹시 그런 게 아닐까 하면서….. 예전에도 포르투갈에서 이탈리아로 갈 때 비행기에서 꽤나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비행기를 타는 게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는데 뭐 여행하려면 감수해야지 어쩔 수 없지

숙소에 체크인하고 친구는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술병이 제대로 돋았다.

그래서 친구는 방에서 자라고 하고 나는 기념품도 사고 뭐 먹을 것 도 살 겸 근처 마트로 나왔다.

공항에서 나올 때부터 느꼈는데 라오스에 있다가 오니깐 진짜 태국은 엄청난 도시인 것 같다.

작년에 베트남 올해 라오스, 태국 이렇게 서로 근처에 있는 나라들을 여행했는데 진짜 태국이 압도적으로 더 잘 산다고 느껴졌다.

일단 도시 규모가 서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니깐…. 예전에 왔을 때는 잘 느끼지 못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트에서 태국 콜라를 사 왔다.

마트에서 태국 콜라를 사 왔다.

심지어 제로 콜라라서 냅다 가져왔는데 내 평점은 soso다.

한 번쯤 작은 페트에 들어있는 건 먹어볼 만 하지만 큰 페트는 좀 별로인 것 같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랑 친구는 저녁을 간단하게 배달 음식으로 시켜 먹고 숙소에서 또 자다가 클럽으로 향했다.

클럽에 한이 맺힌듯한 여행이지만 저녁에 딱히 할 게 없으니깐 그냥 클럽으로 갔다.

오늘 간 곳은 루트 66다.

오늘 간 곳은 루트 66다.

되게 고급 거리에 있는 클럽 중 하나인데 여긴 복장 제한 같은 게 없었다.

우리는 둘 다 슬리퍼에 막 입고 가도 입장료만 내면 들여보내줬었다.

근데 우리처럼 막 입고 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입장권에 포함된 드링크 쿠폰으로 칵테일을 바꿔서 클럽 밖에 잠시 앉아있었다.

입장권에 포함된 드링크 쿠폰으로 칵테일을 바꿔서 클럽 밖에 잠시 앉아있었다.

친구는 술에 찌들어서 이미 나올 때부터 힘든 상태였다.

근데 잠은 죽어서 자면 되니깐 놀아야지 그렇지 친구야?

클럽 안에는 한국 사람들이 진짜 엄청 많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노래도 간혹 한국 노래가 나왔는데 한국 사람들 뿐 아니라 다른 외국인 분들도 다 즐기셨었다.

한류가 확실히 대세이긴 한 것 같았다.

루트 66은 좀 특이한 게 EDM존, 힙합존, K-pop존이 있는데 힙합존, K-pop존, EDM존 순서대로 사람이 많이 있다.

사람이 많은 걸 좋아하면 바로 힙합존으로 가면 되는데 간혹 힙합존에는 사람이 많은데 EDM이나 K-pop존은 사람이 여유로운 경우가 있다.

편하게 있고 싶으면 다른 존으로 가는 것도 추천이다. 정말 재미있었다!

하루 끝!

​

​

​

더 다양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 지도를 이용해주세요!

roistory.github.io roistory.github.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