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1 태국 파타야 2
태국 해외여행 기록. 오늘은 오토바이를 빌려서 돌아다니는 날이다. 오늘도 무장공비처럼 다들 싸매고 나왔다.
태국 여행 기록🔗
오늘은 오토바이를 빌려서 돌아다니는 날이다.

오늘도 무장공비처럼 다들 싸매고 나왔다.
특히 오토바이를 타기 때문에 얼굴 팔을 위주로 꼼꼼히 싸매고 나왔다.

이런 식으로 완전 무장을 한 이후에 출발했다.
진짜 어디 은행 털러 가는 것 같지만 관광하러 갑니다~
이렇게 복잡한 시내를 오토바이로 운전할 땐 생각보다 체력이 아주 많이 빠진다.
그냥 운전도 힘든데 외국 + 오토바이 + 뒷자리 짐덩이까지 신경 쓰니 아주 죽을 맛이다.
심지어 낮에 날도 더워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그리고 경찰한테도 붙잡혔다.
여러분 해외에서 운전할 때 국제 운전면허증 + 여권 꼭 챙겨 다니세요
우리는 다 챙겨 다녀서 무사통과였다.

우리의 목적지인 진리의 성전에 도착했다.
이것도 전날에 예약했으면 250 바트인가 였는데 당일 사면 500바트다 거의 2배 가격을 내고 들어갔다.
뭐 어쩌겠다 계획이 없으면 돈으로 해결하면 되는 일이다.
한국어 가이드와 영어 가이드가 있었는데 한국어 가이드는 한 시간을 기다려야 되고 영어 가이드는 20~30분 내로 출발하는 일정이라 영어 가이드로 신청했다.

진짜 솔직히 말해서 아무것도 기대 안 하고 왔는데 진짜 멋있었다.
자연환경도 멋있고 같이 어울린 목제 건물도 진짜 멋있었다.

요로코롬 밑에서 찍으면 디테일이 살아있는 진리의 성전을 볼 수 있다.
아직 완공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멋있는 건물이다.

디테일이 보이십니까?

반바지를 입고 갔는데 진리의 성전에 가려면 7부 바지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보증금을 맡기고 바지를 빌리니 공사장 인부가 되었다.
다 가려져 있지만 접니다

건물 내부도 디테일이 장난 아니다.
진리의 성전에 들어가기 전에 목제를 수제로 깎는 모습을 봤는데 어떻게 이렇게 만드는 건지…….
진짜 말이 안 되는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다.
파타야에 온다면 꼭 진리의 성전에 와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온다.

공사 끝내고 한 컷 더 찍었다.
일당 500밧 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 어이 전 씨 하이바 쓰고 일해

내 공사장 동료들이다.
이 친구들도 일당 500바트씩 내고 일하러 왔다.

구경 다 하고 나가지 코끼리가 지나다니고 있다.
태국은 신비한 나라다.
그리고 진리의 성전을 보고 나가는 길에 마침 인도 분들이 들어왔는데 마힌드라 그룹이라고 적혀있었다.
예전에 일할 때 마힌드라 관련 일해본 적 있는데 진짜 저분들 덕분에 퇴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다시 보니 치가 떨렸다.

너무 더워서 진리의 성전 주차장 바로 밖에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열 좀 식히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카페에 들어왔는데 평범한 아메리카노는 없고 무슨 과일 아메리카노? 같은 게 있었다.
예전에 유럽에서 미리 오렌지 커피를 먹어봐서 거부감이 좀 덜 했는데 친구들은 한 입 먹자마자 질색을 했다.
숙소로 돌아와서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다.
날이 너무 무더워서 수영장에서 노니깐 기분이 좋았다.
수영장 옆에는 또 사우나가 있어서 수영장 > 사우나를 즐기고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바로 잤다.
일어나니깐 10시가 넘어서 그냥 저녁은 배달 시켜서 먹었다.
술과 함께…
그리고 이대로 자는 건 아쉬워서 밖으로 나갔다.

파타야는 밤에 사람이 밖으로 더 많이 나온다.
사람이 진짜 너어어어무 많이 있다.
근데 웃긴 건 태국 분들이 제일 많고 그다음이 인도? 파키스탄? 그쪽 분들이 두 번째로 제일 많이 있다.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딜 가나 인도 분들이 너무 많다.
길거리 구경을 하고 마사지 받으러 갔다.

발 마사지까지 조져 주고 숙소로 들어가서 꿀잠 잤다.!
하루 끝!
roistory.github.io roistory.github.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