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7 세계 여행 포르투갈 포르투 3
포르투갈 해외여행 기록. 전날 새벽 늦게 까지 놀아서 아침에 꽤나 피곤했지만 "한식은 못 참지" 하면서 밥을 먹으로 1층으로 내려왔다. 아침 메뉴가 삼겹살에 짬뽕국이었다.
포르투갈 여행 기록🔗
전날 새벽 늦게 까지 놀아서 아침에 꽤나 피곤했지만 “한식은 못 참지” 하면서 밥을 먹으로 1층으로 내려왔다.
아침 메뉴가 삼겹살에 짬뽕국이었다.
사장님 사랑합니다❤️ 하면서 아침을 먹고 다시 올라가서 부족한 잠을 더 잤다.

곧 핼러윈이 가까워지니깐 사장님 께서 마당에 해골을 꺼내고 핼러윈 준비를 하시는 듯했다.
귀여운 해골사진을 찍고 밖으로 나갔다.
잠만 잘 수는 없으니깐!

점심으로 가볍게 토스트랑 나타를 먹었다.
숙소 근처에 있는 아무 빵집에 들어갔는데 완전 성공이었다.
갓 나온 토스트랑 나타는 따뜻해서 맛있었고 오렌지 주스는 즉석에서 오렌지를 짜서 만들어줬는데 신선한 맛이 좋았다.
아무 데나 들어가서 우연히 맛있는 걸 먹으니깐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전날 갔던 모루 공원에 다시 갔다.
전날에는 저녁에 가서 야경을 봤는데 낮에 본 풍경도 좋았다.
오른쪽에 있는 건물들과 왼쪽에 있는 건물들의 모습이 다른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하늘이 잘 보이는 게 제일 좋았다.
파란색을 좋아해서 파란 하늘을 보는 걸 좋아하는 걸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내일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꽤나 힘든 일정이라 미리 푹 쉬어두려고 하기 때문이다.
숙소에 있는 고양이들이랑 놀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고양이들이 아주 살갑게 다가와줘서 행복했다.
고양이는 늘 귀엽다.?

저녁으로는 전에 사뒀던 라면에 베이컨을 추가해서 먹었다.
생각보다 한식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라면이 의외로 가성비가 좋다
물론 한국보다는 훨씬 비싸긴 해도 유럽에서 다른 음식 사 먹는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깐 오히려 라면을 더 자주 찾는 것 같다.
라면 최고!

숙소에 일찍 들어와서 쉬고 있다 보니 새로 체크인하신 분들, 기존에 계시던 분들이 한 두 명씩 돌아오셨다.
다들 먹을 것을 사 오시면서 다시 저녁에 1층에 모여서 얘기를 했다.
내가 포르투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건 전부 여기서 만난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인 것 같다.
운 좋게 다들 좋은 분들만 있어서 좋은 것만 잔뜩 얻어 가는 것 같다.
캐나다에서 오셨던 분, 공무원 합격하시고 왔던 분, 비행기에 문제가 생겼던 분, 입사를 확정받고 오셨던 간호사 분, 병원을 그만두고 오신 간호사 분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이라 기억에 많이 남아있다.
감사했습니다!
하루 끝!
숙소 정보
오다가다 포르투 한인민박
R. do Barão de São Cosme 28, 4000-500 Porto, 포르투갈
숙소 특징
고양이들이 완전 개냥이에 너무 귀엽습니다.
저녁에 다 같이 모여서 얘기하면서 술 먹는 시간이 있습니다.
원한다면 중간에 일찍 들어가거나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침대도 컨디션이 아주 좋습니다.
아침밥도 잘 나와요!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유일한 단점? 화장실이 1개였어요 (3층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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