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야기 - 개 같은 풍경
호주 생활 기록. 잘들 계시나요 어느덧 호주 온 지 4일차가 되었네요 저는 아직 무직에 집 없이 호스텔에서 전전하며 살고 있어요
호주 생활 기록🔗
잘들 계시나요 어느덧 호주 온 지 4일차가 되었네요
저는 아직 무직에 집 없이 호스텔에서 전전하며 살고 있어요
내일 잡 인터뷰 보자는데 토요일에 부르니깐 좀 불안하네요
그래도 가야지….

그동안 열심히 관광도 하고 일도 하고 직장도 구하고 고민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여기도 한국처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더워요
한국은 눈이 펑펑 온다면서요???
친구들이 타이밍 좋게 잘 갔다고 하던데 그렇게 별로인가요?

아침으로 지나가다 카페에 들어가서 치킨 랩이랑 커피도 마셔주고요

시드니 시청도 지나가면서 유럽스러운 건물들을 보면서 다녔어요
예쁘죠?
저도 처음에 세계여행 시작할 때는 좋았는데 이젠 감흥도 없어요

매트릭스처럼 다녔어요
선글라스 - 선물 받은 거 누나들, 동생님 협찬
가죽 재킷 - Andros 대희 형님 협박에 산 거)
티셔츠 - 토니웩 협찬
ETC 매트릭스 맨입니다

저녁 먹으러 와서 브로콜리 파스타, 문어 구이 시켰는데 문어 구어에서 김치전 맛이 났어요
같이 간 동행들도 전부 김치전 맛이라고 했으니 아주 비싼 김치전을 먹었어요 32$짜리^^
뒤지게 비싸죠?

시드니 천문대에 일몰을 보러 갔는데 구름이 잔뜩 껴서 예쁜 일몰은 못 보고 그냥 엉덩이 아프게 앉아만 있었어요

쁘이

약간 느낌이 바르셀로나의 벙커 같았아요 왜냐고요?
죄다 한국 사람들이나 일본인, 중국인만 있었거든요

동행들이랑 바에 가서 칵테일도 한 잔 때리고

카나페도 시켜 먹으니 돈이 쭉쭉 나가더라고요
여행으로 왔으면 돈이 진작에 거덜 나겠어요

오페라 하우스 야경도 감상하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또 하루는 숙소 근처에 카페에 왔어요
여기도 한국인 핫플인가봐요 죄다 한국인들이얌…

카페에 갔다가 시드니 대학교에 갔어요 할 게 없어서 갔는데 진짜 뒤지게 덥더군요

구경은 금방 끝났는데 뭔가 아쉽기도 하고 내 사진이 없어서 급하게 동행 글을 올렸더니 마침 온다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었어요
찾았다 내 동행

다리도 길어 보이게 잘 찍어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까는 건물만 찍었는데 이번에는 나도 같이 나왔어요

그리고 컴포즈 커피로 갔어요
진짜로 뒤지게 더워서 땀이 줄줄 나는데 그래도 그늘에 들어가면 진짜 시원했어요
간단하게 커피도 먹고 빵도 먹은 다음에 땀 좀 식히고 다음 관광지로 갔어요

아트 오브 시드니 가는 길에서 만난 체스 아저씨들
시드니 탑골 공원이 여기 있었네요
진짜 장기나 바둑 둘 때처럼 뒤에서 훈수도 두고 하더라고요

교양 있는 척 그림도 좀 보고 다리가 슬슬 아프기 시작했어요

???

???

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
하이드 파크 가면 좀 누워계세요

그리고 저녁 먹으러 왔어요
저녁 약속이 7시였는데 제가 호스텔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노트북 시간은 분명 5시였는데……..
동행분이 오고 계시냐고 물어보는데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더라고요
진짜 죄송하다고 도게자 박고 바로 출발해서 15분 만에
갔어요
가자마자 죄송하다고 마구 사과했습니다
진짜 죄송했어요

파스타도 또 조졌습니다
이거 맛있더라고요
Fabbrica Pasta Shop CBD 161 King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여기로 가셔요

다음날에는 왓슨스 베이에 왔어요

날이 드럽게 흐리죠? 근데 이쁘다고 왔는데 솔직히 제주도 주상절리에서 정리 가능

등산하다 도마뱀도 발견

옆길로 새서 걸어봤는데 이런 데서 살면 참 좋겠다는 상상만 하면서 걸었어요

이런 프라이빗 비치도 가 보고

펠리컨도 보고

다시 시티로 돌아와서 크리스마스트리도 봤어요
여름날의 크리스마스 간만이지만 여전히 좋네요

예쁜 선셋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응 구라야
맥주도 먹고 가야지
여기도 다른 도시들처럼 K-pop 댄스를 열심히 추던데 한류가 대세긴 한가 봐요
오늘은 비가 와서 방에서 콕 박혀있었어요
같은 방 쓰는 일본인 요셉이랑 프랑스인 클라라랑 하루에 조금씩 영어로 스몰토크 하는데 아 여전히 쉽지 않네요
매일 조금씩 괴롭혀야겠어요

오늘 블로그를 쓰게 된 이유
이 주방에서 씹새끼들이 아주 물고 빨고 지랄을 해 대더라구요?
이 새끼들 진짜 예의가 없어 어이가 없는 마음에 블로그도 쓰게 되네요
정신 차려 이 새끼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