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야기 - どきどき 호주 생활
호주 생활 기록. 맞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여러 군데 찔러 넣었는데 하나도 답이 안 와서 이대로 12월 말이 돼버린다면 진짜 미친 물가에 허덕이면서 살 것이 뻔했기에 한인 잡을 찾아다녔어요
호주 생활 기록🔗
생각보다 블로그를 자주 쓰죠?
맞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일단 취업에 관해서 말하자면
여러 군데 찔러 넣었는데 하나도 답이 안 와서 이대로 12월 말이 돼버린다면 진짜 미친 물가에 허덕이면서 살 것이 뻔했기에 한인 잡을 찾아다녔어요
처음에는
Seek
Indeed
backpackers?
이런 현지 채용 사이트만 찾았는데
경력 필요(농기계, 말 다뤄본 사람 등등)
아니면
블루베리 농장하는 만큼 드립니다!(그만큼 안 줌, 악덕임, 어딜 봐도 좋았다는 후기 없음)
이런 상황이라 호주 나라를 통해 한인 잡을 구했어요
가구 공장에서 일하는 거고 숙소 제공하는 곳으로 구했어요
뭐 일은 내일 해봐야 알겠지만….
나중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호스텔에 있을 때 만들어 먹은 점심!
신라면에 소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라면만큼 간단한 음식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밥해 먹기 넘나 귀찮은 것


호스텔에서 한국인처럼 생긴 분이 계셔서 말을 걸어 봤는데 한국인 반 호주인 반이셨어요
말을 건 이유는 이사 갈 예정인데 도저히 짐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라면 드리려고 말 걸었다가 같이 밥도 먹게 되었어요
호국인 1 폴란드인 1 한국인 2명으로 이뤄진 밥 파티가 결성돼서 같이 밥 먹으러 갔어요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폴란드 친구가 다리가 아프대서 이유를 물어보니 시드니에 도착했을 때 새벽이라 호스텔이 안 열려있어서 밖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친구의 친구라는 사람이 차를 타고 와서 같이 놀자고 해서 차에 타서 어딘가에서 술을 먹었는데 일어나니 응급실 이였다고 해요
그래서 엥???!???!???
하니깐 술에 약 같은 걸 타고 그걸 마셔서 기억을 잃은 것 같다고 했고 차에서 폴란드 친구를 버렸다고 해요
다행히도 경찰이 발견해서 병원에 갈 수 있었는데 짐, 여권, 지갑, 할아버지 사진 및 아버지가 준 목걸이도 잃어버렸다고 해요
여러분 남이 주는 술 함부로 먹지 마세요

그리고 산책할 겸 오페라 하우스로 걸어갔어요 마침 오페라가 끝나서 사람이 진짜 많이 나오더라고요
비도 좀 오고…
집에 가고 싶었어요

그래도 하버 브리지도 보고

유리 누나한테 보내 줄 오페라 팸플릿도 찍고

사진도 찍었어요
친구가 찍어줬는데 까칠한 친구라 그런지 잘 찍더라고요

그리고 호스텔로 오는 길에 본 트리!
2022년에 뉴욕에서 봤던 트리와 비슷하지만 그때처럼 춥지 않았어요

머리가 길어지니깐 정면 사진을 찍기 뭔가 부끄럽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옆으로 돌았어요 민망해라
여기 트리에서 led로 애니메이션? 동영상? 같은 것도 틀어주더라고요
그리고 숙소에 돌아가니 일본인 친구들이 있었어요
밤마다 모이는 아시안 파티가 있었는데 일본인 34명 한국인 23명이 모이는 파티에요
일본인분 중에서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할 줄 아는 능력자를 중심으로 일본어, 영어만 하는 친구 일본어만 하는 친구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하는 친구랑 모여서 대 환장 한국어 교실 및 일본어 교실을 하는데 나름
재미있었는데 그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얘기하면서 놀았어요

그리고 이사하는 날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그 친구들하고 노는 거 진짜 재미있었는데 좀 아쉽기도 하지만 나도 일을 해야 하니깐…..
돈 벌어야지…

그리고 이사를 왔어요 여기 뭐 숲속의 집 같은 느낌인데
딱 봐도 벌레 많이 나올 것 같은 곳이에요 이 맛에 호주 오지 그렇죠?
근데 여기 좀 몇 가지 문제가 있는데
와이파이 없고 집이 좀 더럽고 잘 안 치우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집 가격이 주당 50 불이고 따로 공과금 안 내고 회사 차량 항시 사용 가능이라 이걸 좋다고 해야 할지….
일단 내일 첫 출근이라 가서 경험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튀고 좀 버틸만하면 이 집구석 좀 뜯어고쳐야겠어요 대대적으로 청소를 좀 하고….
하우스 메이트들은 저랑 같은 공장에서 일한다고 하는데 한 명은 일본인 켄야, 또 한 명은 태국인이라고 하는데 주중에만 여기서 지낸다고 해요 켄야는 곳 나간다고 하던데…
주말 한정 제 집이 생겼어요 개꿀
그렇지만 내일 퇴근하면 침대 보도 사야 하고 베개도 사야 하고 할 거 개 많고 누가 대신해 줬으면 좋겠지만 그럴 사람 없으니 이겨내야죠
시드니에서 6일간 있으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같이 간 동행 인재
까칠한 광주 사람
통역해 준 유카씨
걱정되는 마이키
설상가상 샤론
막 전역한 가든씨
생각해 보니깐 같이 밥 먹고도 이름도 모르는 분이 계시네
그치만 즐거웠습니다!
저는 내일부터 일해야 하니 오늘은 여기까지!
